먼저,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첫번째, 공각의 사기성을 알려드리기 위해먼저, 공각의 입지는 총 3번에 걸쳐 크게 변화했습니다.
1.6/7 공각 상향
2.9/1 공각 하향 및 방각 상향
3.11/29 인챈트 확장 및 공방각 상향
먼저,1번 공각 상향을 보겠습니다.
공각이 막 상향되었을 당시, 사람들은 너도나도 공각을 썼죠. 그래봤자 한토너에 3명정도였던걸로 기억하지만.
이당시에는 왕젬은커녕 33젬도 귀한시절이었기에, 32젬 이상 공각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너만.
그리고, 9월이 되어
결국 공각이 하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방각이 상향을 먹었죠.
덕분에 사기였던 공각은 방각의 버프내용, '데미지가 높을수록 그에 비례해서 방어력이 올라간다'와 공각의 하향에 의해서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9월 30일쯤에 추석이벤트로 젬, 물약을 뿌렸죠. 덕분에 젬 격차라는게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제가 찾아낸 한가지의 방법.
302 공물공챈을 통해서 416이라는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통해 방각이 데미지 감소시켜도 깡딜을 유지하며 방각을 상대로 다시 우위를 점할수 있었죠.
그렇게 다시 공각의 시대가 오는듯 했습니다.
그러다가 11/29 인챈트 확장으로 인해서 그동안 쓰레기 취급만 받은 공방각이 좋아졌죠.
저 또한 이당시 잠깐 공방각을 사용했습니다. 공방각은 다음에 다뤄보겠습니다.
현재까지 이당시의 메타가 그대로 유지중이기에, 현재를 기준으로 글을 쓰면, 충분히 살아남고, 우위를 점할수 있는 공각입니다.
젬배치에 대해선 다음편에서 자세히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