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새하얗습니다.

붉은색의 꽃이 위에 올려져 있고, 나무뿌리에 얽매여 있습니다.

해치

(움짤 만드는데 색이 이상해졌습니다..ㅠㅠ)

알처럼 새하얀 용이 태어났습니다.

눈은 알에 있던 꽃과 색이 같습니다. 맑은 눈을 가지고 있네요.

지금은 꼬리의 뿌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습니다.

해츨링

어딘가 우울해 보이는 얼굴입니다.

해치일 때보다 눈의 동공이 흐려졌습니다.

뿌리는 라디체스코의 몸을 감아 올라와 자리를 잡고 라디체스코의 머리에 작은 나무를 피워냈습니다.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네요.

성체

더 이상 눈이 맑지 않고, 동공은 보이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눈물을 흘립니다.

뿌리가 완전히 몸을 감았습니다. 날개도 감겨서 더 이상 펼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몸은 거의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머리의 나무는 알에 있던, 붉은 꽃을 피워냈습니다.

캡슐

라디체스코(radicésco)

땅속성

나무뿌리가 몸에 감긴 채 태어나는 드래곤.

드래곤이 자라면서 뿌리도 함께 자라, 점점 몸을 감고 올라와 라디체스코의 머리에 나무를 피워낸다.

이 나무의 양분은 라디체스코의 피로, 라디체스코는 머리에 나무가 피어난 후 점점 힘을 잃어가게 된다.

나무가 점차 성장하며 라디체스코의 피를 모두 흡수하면 라디체스코는 죽고, 나무는 그 자리에서 땅에 뿌리를 더 내려 더욱 거대하게 자란다고 한다.

=

2~3년 만에 공모전 참가네요!ㅋㅌㅋㅌㅋㅌ

시험기간이라 완성이 늦을 거 같아서 중셉도 올려놓고서는.,.. 빨리빨리 마감해서 시험기간 돌입 전에 완성했습니다! ('▽'

사실 설정..도 그렇고ㅋㅋㅋㅋ 뽑히지는 않을 거 같구.. 

오랜만에 드래곤의 성장단계가,.그리고 싶어졌습니다..()

3년도 더 된 옛날 자캐 리메이크랍니다! 이름도 바꿔서 못 찾으실 것!(ㅋㅋㅋ)

원본들입니다~




+ 

닉변한 왈루입니다!ㅋㅋㅋㅋ 닉변했다고 말을 안해뒀었네요 전 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