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알입니다. 약간의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화려한 계열의 용인 듯 하군요.

해치입니다. 깨어나고 나서 얼마 안 돼서 게임을 접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남을 기만하는 재미를 느낀 듯 자기 관리를 미뤄놓고 게임을 합니다.

해츨링입니다. 게임의 익명성을 이용해 상대를 농락하는 재미에 푹 빠져서 완전 그런 못됀 짓만 하고 삽니다. 자기 관리는 하나도 하지 않아서 원래는 아름답게 자라야 할 날개가 썩어가고 날개깃은 뼈대만 남았습니다.

성룡입니다. 이제 아예 가면을 뒤집어써서 밥먹듯이 상대를 농락합니다. 관리하지 못한 날개막은 썩어가며 찢겨졌습니다. 게임 상에서 가장 악랄한 존재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습니다.

캡드입니다. 수많은 다른 유저들의 신고에 의해 경고를 먹었습니다. 경고팔찌를 양손에 차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기만의 욕망에 벗어나지 못해 서서히 가면과 동화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기만의 이모티콘을 날리기 위해 게임기를 개조했습니다. 날개막은 다 썩어 떨어져나갔고, 이제는 그나마 아름답던 목털깃마저 색이 탁해지고 깃털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스킬이펙트

::이거봐라약오르지용::

속성 : 악몽

성별 : ?

본명 : ?

어린 나이에 게임을 접하고 게임에서 남을 놀리는 것에 맛이 들려버린 용. 게임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게임을 하는 중에 계속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이모티콘을 발사한다. 하도 그런 짓을 많이해서 여러 유저들 사이에 박제를 당했다. 이 용의 본명은 아무도 모르지만, "이거봐라약오르지용"이라는 닉네임으로 게임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획득방법 : 태그매치에서 확률 등장하는 3마리의 이거봐라약오르지용을 이길 시, 확률 획득(연방용처럼 동일한 스텟을 복사함)

★plus profile★

1)이 용은 까까님이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들어본 용이다.

원래는 노래 듣다가 다른 용 그릴려고 했는데 저건 좀 해보고싶다해서 도전해서 나온게 이 용이다.

2)이름의 유래도 유사하다. 

원래는 위처럼 이거봐라열받지용 으로 하려다가 뭔가 이거봐라약오르지용이 더 입에 착착 붙는 것 같아서 그걸로 이름을 지어줬다.

3)익명성을 이용해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건 기분이 불쾌해지는 거지 사실 제재를 먹일 수는 없다. 왜냐면 업데이트 한게 하브이기 때문이다(??)

4)이거봐라약오르지용의 원래 종족은 매우 아름다운 날개와 깃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게임에 빠져서 자기관리를 안 하고 게임페인이 되어 저꼴이 난 것이다. 오들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