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괄호는 컨셉입니다 _]
[_ ※ 이번 드래곤은 성장하면서 모습이 많이 달라집니다! _]

[_ 이 드래곤은 몸에 붉은 돌이 많습니다 _]
[_이 붉은 돌은 이 드래곤이 성장하면서 몸에 점점 생깁니다 _]

[_ 그러다 _]
[_ 온몸이 붉은 돌로 가려지고 맙니다 _]
[_이 때는 이 드래곤의 성장시기 중 전체 활동량이 가장 낮을 때 입니다. 잘 안 움직이게 됩니다. _]

[_ 핵융합은 멈춰지고 붉은 돌 안에서는 수축이 일어나고 있고, 수축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_]
[_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 붉은 돌로 감싸진 몸은 버티지 못하고 결국 _]
[_ '초신성 폭발'을 하게 되고, _]
[_ 폭발 후에는 몸이 끝없이 수축하여 아예 다른 모습이 됩니다. _]

[_ 모든 것들을 빨아들이는 드래곤, 한때 빛을 방출하던 드래곤은 이제 빛을 흡수하는 녀석이 되고 말았습니다. _]
[_ 한때 이 드래곤의 꿈은 '태양'이 되는 것 이었는데 말이죠. _]

[_ 모티브는 당연히 블랙홀인 건 다들 아시겠죠? _]
[_ 저 목에 둘러싼 푸른 불꽃 같은 건 초신성 폭발을 나타낸 것입니다. _]
[_ 가작이라도 갈지 못갈지는 몰라도 암튼 테이머분들이 이 드래곤 많이 보고 가셨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 _]
[_ 블래콜 _]
[_ 여명속성 _]
[_ 중립형 _]
[_ 처음에는 위주의 성간물질로부터 탄생한 드래곤, 몸 안에서는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면서 성장한다. 성장하면서 몸은 거대해지고 무거워지는데 나중에 핵융합 반응이 멈춰지고 수축만 하다가 결국 몸의 한계로 '초신성 폭발' 이 일어나고 또 끝없이 수축하면서 새로운 몸을 얻게 된다. 빨아들이는 힘이 매우 강해 빛조차 흡수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