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제 퐁퐁이, 두번째 사진은 기량님이 데려가신 아이입니다.
음...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전 매우 소심합니다. 그걸 밖에 표출하지도 못하고 아무런 내색도 안합니다;; 제가 고민있다는거 아신 분이 몇분이나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러다보니 초등학생땐 홧병까지 난 적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표현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있어요...
내껄 베낀 사람이 있어도 저도 겪어봤으니까... 말했는데 불쾌해하시면 어쩌지? 내껄 따라한게 아니라 정말 창작해서 한거라면 어쩌지? 하는 생각때문에 말하지도 못해요.
거기에다가 지금 말하려는게, 좀... 애매한 문제에요. 아무도 신경 안쓰실 정도로.
음... 이제서야 본론을 꺼내는데, 퐁퐁이가 다른 자작룡들에 비해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 다른 자작룡보다 많다는 거지, 여기서 인기있단 소리는 아닌데요...;;
음... 좀... 퐁퐁이같은 형제 구도는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ㅠㅠㅠ
이런 말 왜 꺼내나, 니가 특허냈냐 하실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쌓아뒀다간 진짜 나중에 터트릴수도 있겠어요, 저번처럼...
단순히 형제같은 구도가 아니라 가슴과 이마같은 조금씩 다른 눈의 위치라던지,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색깔만 다르다던지... 이런거 정말 신경쓰여요...
왜 이런게 하필 퐁퐁이가 생긴 이후에 생겨난건지, 그것도 혼란스럽고 이걸 과연 말해도 되나, 괜히 나 혼자 헛다리 짚은건 아닌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 글로 인해 불쾌하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딱히 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