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냐고 ㅡㅡ
학교 개학하자마자 네녀석이 내 공책 뺐어서 보고는 그림자 넣으래서 넣었는데
아나 망했자나... 이자식... 뭐 나더러 돌이나 맞고 가란거야?
아 죄송합니다. 학교에서 이로자식이 저 밑에 그림자를 마저 넣으래서 넣었는데
제대로 망했거든요. 그나마 좀 볼만해지도록 해놓긴 했지만 역시 안넣을걸 그랬습니다.
개학하자마자 기분나쁘게 뭐하는 짓인지...
이로 너 내일 학교에서 보자. 콜로세움에선 널 이길 자신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