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 붙어있으면서 틈틈히 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보니 가슴부분이랑 확연히 차이나네요 색이;;
제게 딱히 이렇다할 채색도구가 없어서 (수채색연필 외엔) 0.3 잉크펜으로 칠하는 중입니다.
후아... 날개도 다 할 생각을 하니까 막막하군요 겔겔겔
전 노가다를 매우 싫어합니다. 그래도 얠 이렇게 칠하고 있는건...
좀 스케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지금도 머리부분 칠할때마다 고쳐주고 싶습니다 ㅠㅠ) 다시 그릴까 고민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귀차니즘을 이길 순 없었어요. (...)
조금 뻔하고 갤러리에도 악마를 모티브로 한 용용이가 보이고, 채색도 매우 단순한 패턴이지만 아끼는 앱니다. 비록 이게 실패작이라도 다시 리메이크할 예정이고요.
그만큼 설정도 탄탄하게 짜줄겁니다. 제게 탄탄함이란 꿈의 세계와도 같지만요 ㅋㅋㅋㅋㅋ
후우... 얜 진짜 오래걸리겠군요. 어려워서가 아니라 제 성격이 이상한 데서 느긋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