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잉여는 있을 곳이 있을까요...
갑자기 정체성(?)의 혼란이 오기 시작하네요 ㅋㅋ;;
내가 왜 이걸 그리고 있지?
그림 봐주는 사람이 없는데 왜 그리는 거지..?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도네요 ㅋㅋ;;
솔직히 할 일도 없고..
그저 근근히 존재감만 알릴뿐이고..
눈팅은 늘어날 뿐이고..
슬럼프라는 이상한 증세가 오기 시작하고...
나는 웃프고...
나란 잉여의 정체성(?)은 어딧는지 보이지 않고..
그냥 이대로 떠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