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림이란...
외로움이란...
내 스스로를 가두는것...,
저기..저 보이는
콘크리트로 막아진 저 바닥
왠지 모르게 나 같아서 싫다..
오색빛깔 아름다운 빛깔 속
제 구실을 못하고 사라진..
그런 느낌을..
쓰라림이라 하지 않을까?
이것을 곁들여..
쓰라림의 친구인 외로움이란 녀석도
같이 와 나를 덮친다..
점점 그것이..
무서워 지기 시작하였다...,,
하루하루가 삶인 것 같지 않고 왠지
긴 관통에 무엇인가 막혀
앞을 못가는 햄스터 같은 내 인생...
아...정말 이것이 삶일까?
곧 이어,그 쓰라림은 허를 찌르고
허공까지 퍼져
다른사람에게도 화를 입히게 된다..
날 위한 진정한 감정은 없을까?..한다
덧붙여 내 곁엔
의지 할 수 있는 "제대로"된 친구가 없다...,
모두들 내가 곁으로 가면 날 떠나버린다..
친구들과 혹은 무리속에 속여
쓰라림과 서운함,,외로움을
막아보려
하
지
만
.
.
.
그것을 막아줄 친구는 없기에..
오늘도 나는 혼자 외로움과 쓰라림
그리고..서운함과 대등한다..
그리고 그것에게 먹혀..
울고 만다..
지금 저 구멍뚷린 콘크리트..
아니,뚫린 곳을 막는 콘크리트..
네가 나인지 싶구나..
P.S.이글은 저를 모티브한 글이
아니고
저희반 한 친구..
심장과 손가락에 장애를 가진
그 친구가 지금 그 심정이지 않을까..
하며
쓴 글입니다..
댓글로 지금 이 글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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