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루토 대갈짤......
걍 잡담이므로 최대한 빨리 끝내겠습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늘 완전 짜세인 날이었습니다.
제고 꿈을 꿨어요.
그 꿈의 배경은 제 방이었거요.
전 책상에서 용을 그리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누군가가 제 방으로 들어온 거에요.
참고로 제 방구조는 이렇습니다.
그랬더니 다짜고짜 제 옆에 앉는거에요.
전 깜작놀라서 그 사람한테 누구냐고 따졌죠.
그랬더니 그 사람이
'야,너 나 몰라?니 친척언니다,이 사람아.'
그러는 거에요.
근데 제 친척언니는 인천에 살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희집으로 찾아온 차도 없었어요.
그래서 전 처음에 '이상한 사람이야.....'라고 생각했어요.
근더,이 사람이 제 컴터를 키더니,그림판을 여는거에요.
당연히 전'갑자기 남의 컴퓨터로 뭐하는 짓이에요?!?!'라고 말했죠.
근데 그말은 완전히 무시하더라고요.
전 어이가 없어서 걍 무시하고 용이나 그렸어요.
그렇게 한 1분 지났나?뭐하나 컴터를 봤더니!!
그 그림판으로 용을 그리고 있던 거에요!!!
근데 실력도 진짜 굇수였어요.
그저 순수 마우스와 그림판으로만......
아직도 그 그림은 생생합니다.
몸은 회색에,눈 주위는 까맸고,눈과 뿔은 빨간색.....이였어요.
정확하게는,알은 다 그렸고,해치를 그리던 중이었죠.
전 그저 놀랄수밖에 없었죠.
거기까지만 그리더니,그 그림을 또 저장을 해놨어요.
그래서 전 '이번엔 뭐하나......'라는 식으로 지켜봤죠.
드빌 홈체이지로 들어가는거있죠!!!!!
그래서 전 이사람이 '갤게 유저인가?'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더 충격적인건.....
그 사람이 로그인한 아이디의 닉네임이 다름아닌 '홍령★'인 거에요!!!!!!!!!!
와나.....저 그때 실신하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따지면,홍령님과 나랑은 친척사이라는 거야?!?!?!
그 사람 모습도 기억나요.
옷은..약간 진한 녹색티와 청바지를 입고있었고,머리는 묶고 있었어요.
안경은.....안 썼었던것 같아요.....
와....저 놀라서 깼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대단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게 꿈이아니라 사실이었다면....
전 아마 진짜 미쳤을겁니다.
졸지에 쓰다보니까 꿈에개만 했군요.
무튼,결론은 저 기분 좋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