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빌 갤러 천렌입니다
어느덧 갤러리 활동한지 거의 1년 다되가네요
지난 7년동안 그림만 그리던 그리고 몸도 건강한 제가 어느날 부터인가 뒷목이 결리기시작했습니다
전 '그림그리는 사람들은 다 이러겠지'하고 방치했다가 지금 일이터졌네요
현재 거북목 증후군 현상중 하나가 있다네요 ;A; 현재 결리고 힘듭니다
갤러리에서 그림도 구경하고 올리던 제가 이시간이후로 아마 영영 없을거 같네요
이제 중3이고 내년이면 고등학생이네요
제가 한참 생각을 해봤어요 저는 또래에 비해 그림실력이 많이 뒤쳐있다는거
그리고 이제 공부할 시기라는거 중학교에서 제일 중요한 시기라는거
그리고 제 건강상태가 점점 안좋아 진다는거
그림그리는거 잘하면 접을수도 있다는거
제인생의 7년 그림으로 살아왔는데 ㅋㅋㅋ 아빠가 이제 저도 한심하게 처다보네요
엄마는 아예 저 그림그리지말라는 눈치로 쳐다보고요
미치겠어요.. 지금 그림그리는거 도와주고 응원하는사람이 친구랑 제 언니밖에 없어요
여러분 언젠가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께요
그때되면 제 그림이 어떤식으로 그려져 있을까요?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이 글을 올린 동시에 드빌 게임도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