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파가 자꾸 인터넷을 끊어서
여기 들어올 수 없게 된
심형이입니다.....
12월 5일에 꼬맹이 우스를 데리고 여기 와서
건마스터와 유혈물 그리고 사이툴까지
퀄리티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이제 저보고 공부하라고
헛솔잡솔을 시작하면서 컴과 폰을 자꾸
저 없을 때 어디론가 숨기고
(그걸 또 제가 찾아내고 며칠 뒤 또 마마가 숨기고...)
이제는 특단의 조치로 공유기를 끊어버리고
고자질쟁이 동생에게 공유기를 맡겼습니다....
사람 없을 때 조용히 사라져야죠...
12월 5일 밤11시 어둠에서 나와서
4월 평균 댓추 1~3의 어둠으로 다시 돌아가
마침내 전 그 어둠속에서 점점 멀어져 갑니다.
이제 '심형이'는 여기에 없으며
다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