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그림 실력 자체의 문제도 있다 보지만
제가 그림에 그리 정성을 쏟아붇지 않아서 그런가
(솔직히 한시간 이상을 넘어가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평소에 꼴보기 싫은 짓 많이 해서 추천 주기 싫으신건가
서포터즈 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그림에 매력이 없어서 그런가
베글에 올라가든 추천을 몇을 받든
자작룡 구상을 해서 알~성체를 몇번을 그려 올리든
정말 서포터즈가 생긴 이후로
서포터즈 분의 추천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단 한번도요.
뭐... 생각해보면 월요이벤트 같은 경우도
저같은 경우에야 소소하게 육성하다 승천이나 시키고
풀캡이든 뭐든 상관없이 그냥 중하급 정도의 용들만 소소하게 키우다가
이젠 드빌 자체도 잘 접속하지 않아서
다이아에 관심도 없는데 왜 그렇게 목을 멨나 모르겠네요;; ㅋㅋ...
(뭐 6개월 활동 동안 딱 한번밖에 당첨된 적이 없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내 그림을 봐주는 사람이 많다, 적다가 아닌
내 그림을 봐주는 사람이 있다, 없다라고 말한 본인이
정작 이런거 신경쓰고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서포터즈든 순위든, 월요이벤트든
그냥 제 그림을 봐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만족하며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