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해치
해츨링
성체
피큘리어 (Peculiar)
성별 남
속성 ?
그냥 기분 나쁜 용.
묘하게 눈이랑 잘 맞아 떨어져서 더 기분 나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음식을 먹을 때도 결코 벗지 않는데다가
잠을 잘 때도 마스크는 꼭 착용한 상태다.
누군가 벗기려고 하면 접착제라도 붙여놓은 듯이
얼굴에서 떨어지질 않는다.
그리고 뒤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가 웃는 입 모양이라 마치
뒤에서 비웃는 듯한 느낌이라 기분이 나쁘다.
가끔 킠크잌끸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면
뒤에서 비웃는게 맞는 것 같다.
알은 평범하고 아무런 무늬가 없는 파란색 알이지만
자라면서 점점 여러 색이 이상할 정도로 난잡하게 얽힌다.
거기에 선천적으로 한 쪽엔 날개가 없고 한 쪽엔 팔이 없는
괴상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꼬리도 다른 용에 비해 뭉툭하고 짧아서
(정신 포함) 어디 하나 정상적인 곳이 없다고 욕을 많이 먹는다.
그리고 받은 만큼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