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년만에 제목이 정상적이네요 하핳

쨋든 전 밤시간 겔게러라 이렇게 일찍올리는건 

포스팅 초기화후 아마 처음인 듯 합니다 ㅇㅇ

그래서 아무도 모르겠지만 뭐..음 뭐 그렇다구요

 

 

 

 

 

 

 

 

 

우선 책갈피에 쓰일 그림들을 프린트에 줍시다!

전 어제밤 포스팅한 크레센트 의인화로 해보겠습니다뜨뜬

원본그림은 제 닉넴치시면 바로 나옵니다

 이번에 복합기를 하나 새로사서 프린트했는데 선명하게 잘 찍히네요ㅎㅎ

는 배치 잘못해서 그림이 붙어버림...지못미 제가 그렇죠 뭐

이그림들은 양면으로 붙여버릴 겁니다!

 

 

이제 장인의 정신으로 한땀한땀 칼로 잘라줍니다

가위는 삐뚤삐뚤하게 잘릴수도 있으니 밑에 이면지 대시고 칼로 잘라줍시당

이대로 코팅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책갈피 특유의 빳빳함이 아니라

물렁물렁해지니 뭔가 사이에 껴야 겠네요

 

 

올ㅋ득템ㅋ

 

 

역시 초글링때 미술시간에 쓰고 남은 종이가 많네요 버리지 않길 잘했음

근데 저런 종이를 뭐라고 하더라 하드보드지?인가 모르겠네요..ㄷㄷ

이제 저것도 그림대고 크기 맞춰서 칼로 싹싹합시다

쨋든 사진에서는 두장 잘랐지만 정작 쓸때는 두꺼워서 하나만 썼습니다

 

 

이제 국민 딱풀을 꺼내듭니다!

종이나라풀은 너무 안붙으니 딱풀을 슥슥 발라서

양면에 그림들을 붙여줍니다

 

 

이쯤되니 사진 크기줄이기 힘드네요ㄷㄷ

쨋든 붙여보니 알맞게 두껍네요! ^p^

 

음 이제 코팅을 하면 되는데요

문방구가서 코팅하는게 물논 제일 편하지만

원 제가 귀찮고(..) 딸랑 저거 하나 들고가서 코팅해주세요 하기도 뭐하니

예전에 사놓은 손코팅지를 꺼내듭니다

문방구가면 거의팔아요

쨋든 이제 이걸 잘라주면 되는데

 

 

안짤림....

은 무슨 칼로 하니 당연히 안되지 하핳

손코팅지는 그림크기에 여분을 두시고 두장 가위로 잘라줍니다

 

 

두장을 양면에 기포 안생기게 착착 붙입니다

그리고 가위로 테두리 정리 쫌만 하시면 완성입니다

는 제 손재주가 동생과 맞먹기 때문에 크기조절 미스로..ㅋㅋㅋㅋ

테두리에 스카치테이프를 한번 감아주었습니다ㅋㅋ

으왕 저거 봐요 빛받아서 반딱반딱

책상에 여러번 쳐봤는데(...) 코팅한것처럼 빳빳하네요ㅎㅎ

 

 

위에서 끝을 내도 되지만 뭔가 추가시키고 싶어서

펀치로 구석에 구멍 뚫고 끈같은걸 묶었습니다 군번줄도 괜찮을 듯ㅇㅇ

 

 

뒷면도 찰칵!

그나저나 홀로그램같은 효과도 주고 싶은데 그런 종이는 안팔려나요..음

저기에 더 꾸미고 싶으면 스티커나 색테이프같은거 붙여도 괜찮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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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강좌같이 포스팅했만 어제밤에 할 짓 없어서(...)

쪼물락쪼물락 만들어본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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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랑 친해지실 분 없나요

그러니까 막 반모하고 그런 사이는 아니고

블로그 서이웃? 뭐 그런 정도의 친분 유지 하실분 구해요..ㄸㄹㄹ..

라고 해봤자 뭐해 밤에만 돌아댕기는데..쿨럭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