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결혼해줄래? 원하는것 모든거 다해줄꼐."
"어머어머 나보다 2배는 더 커보이는 남자가..."
"크기가 상관있어~?사랑만 하면 되지"
"싫어! 난 너같은 남자가 싫다고!"
"나도 반대가 싫어. 사랑해~♡"
"아 정말 소개팅을 하면 좋게 해줘야 할것이지 아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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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정지/ 앜ㅋㅋ 왠지모르게웃긴??
" 풀음----------------그날밤----------------
" 아진짜, 소개팅을 해주려면 재대로해줘야지!!!!!!!"
"진정! 진정! 왜? 소개팅이 왜?"
" 아 남자가 나보다 체격도 크고 말투도 이상해!"
"아 그랬니? 그랬구낰ㅋㅋㅋㅋ"
"웃어? 남의 비극을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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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새벽동안 잔소리듣고 맞았다...\
-다음날 -
"어.. 외모가 좋으시군요.."
"감사합니다!(정말 잘생기셨다!)"
"네, 밝고 힘차네요! 그런 여자 좋아합니다!"
"저..저저.. 정말이..인...인가요?"
"네! 그렇고 말고요!사귈래요?"
"네에! 좋지요~"
(친구가 정신차렸네, 정신차렸어!야~ 남자 멋지다~)
"고.. 고마워!!!!!! 친구야! 너덕에 남자생겼다!"
"어?아 그남자? 어어, 그래그래, 좋지? 앞으로 나한테도 잘해줘!"
"그럼~그러고 말고! 고마워! 그남자 정말 멋지드라~"
"후훗, 그렇지? 고마운줄 알아!"
"응~! 고맙다 친구야!"
---------------그렇게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눴다..------------
어. 이쯤에서 짧은 그림책 끝입니다..
휴,... 지금 살아계신 사람?? 휴.. 목아프당 ㅜ 추/댓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