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구
뼈가 뿌러졌다.
난 의사에게 다가가
개조 당했다.
난 동양의 신검사인데
갑자기 서양의 검사로
바뀌었다.
동양의 모습은
어디 간데도 없고....
서..서양의 모습...
아닌가...아닌가...
꿈이 였으ㅁ.....
「웃고 싶지 않는데 웃는다.
지금은 슬프다. 울고 싶다.
근데 난 웃는다.
난 약해 보이고 싶지 않다.
그럴수록 내 마음은 더욱더
약해지는 수밖에.....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내 마음을...용기가 없다.
너무 약해져 버렸다.
겉으로는 강한척 이지만
안은 약해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