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림방지용 자작룡입니다.(이름은 네더플레임 드래곤입니다. :D )
혹시 해당 사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미리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문제의 시발점(始發點)은 김룡님의 '강동원빈님?'이란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김룡님이 강동원빈님의 '아누비스 드래곤'이 '몬스터 갤럭시'에 나오는 '아누비스'의 몬스터랑 비슷한 것 같아서 (강동원빈님의) 블로그 안부게시판에 이 부분에 대해 물어보셨었지만 벌써 2달이나 지나버렸고, 최근에 네이버에 접속하신 것으로 보아 설마 무시하신건 아니냐고 위 링크의 글에서 언급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김룡님이 덧글란에, 데비안아트에서 찾아보니 다른 장식은 비슷한게 많았으나, 유독 '하체장식'은 (비슷한게) 하나도 안보인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이후 위 글을 확인한 강동원빈님이 이에 대한 해명글을 올리셨습니다.
이 해명글에 대한 제 의견의 요점은 그 해명글의 덧글란에 있는 제 덧글에 적혀있다고 판단하여 생략하였으나, 덧붙일 근거로 비교 이미지도 같이 첨부합니다.

(원 소스는 각각 강동원빈님의 아누비스 드래곤, 김룡님의 글에 첨부된 아누비스입니다. 중간에 양해를 구하지않고 편집을 한 점에 대해 죄송합니다.)
이 하체장식 부분에 대해 본인은 그저 우연이었고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으나,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로 거의 일치하고(특히 보석의 위치와 모양,두 금속판의 모양 및 굴곡 등) 또한 하체 장식의 인용여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으셔서 객관적으로 봐도 그닥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원 소스는 위의 비교사진과 같으며, 역시 중간에 양해를 구하지 않은 점에 대해 죄송합니다.)
또한, 다리에 걸린 고리의 디자인은 서로 다르지만 어느 한 그림을 좌우반전시켜서 비교해보면 고리의 위치도 일치해서 단순히 우연이라고 보기엔 조금 미묘한 부분입니다.
미리 말하지만, 강동원빈님을 마녀사냥할 의도는 전혀 없음을 미리 밝히고, 그저 강동원빈님의 진솔한 해명을 원할 뿐입니다.이미 묻혀버린 사건에 대해 언급하고 이후 올라올 의견을 맞받아칠 정도의 그런 머리와 멘탈은 안되지만 혹시 몰라서, 평소에 안쓰던 용기를 한 번 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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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룡님 글을 김룡님께 허락받고 인용하였으며, 파란글씨는 링크가 걸린 글씨이니 같이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어쨋든 요약하자면
강동원빈님, 몬스터 갤럭시의 아누비스의 특정 디자인을 그대로 인용하신게 맞다면 이에 대한 솔직한 해명을 촉구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