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
용만을 가두어 삼켜버리는 늪
그 늪에 빠진 용은
어느 방법을 쓰더라도 돌아오지 못하고
늪에 먹혀 죽는다고 한다
예전 늪은 꺠끗한 호수였지만
인간들이 사냥하고 죽은 드래곤들의 사체와 뼈다귀를
그곳에다 버렸다고 한다
그호수는 오염되어 늪이 되었다
그 늪은 예전에 삼켜진 드래곤들의 기억이 남아있어
억울하게 죽은 드래곤들의 기억은
다른 드래곤에게 반응하여
늪 주변을 거니는 드래곤들을 삼켜버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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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병맛 이야기는...
도트 첫작 입니다..ㅠㅜ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