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Awakening of The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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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그리고 그 다음날 난 울고 울었다.
이번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그릴수가 없었다....
상황은 절망적이다
하지만 운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울음을 그치고 몸으로 움직여야 달라진다
경험 상 아무리 ㅈ같고 답없는 상황이 생겨도
빠져나갈 방법이 하나쯤은 있었다
하나쯤은...........
다만 그 방법을 찾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혹은 그 방법이 매우 힘들뿐........
그 날.......난 나의 절친과 인사 한번 제대로 못하고
헤어져버렸다......
이제 눈물을 닦고 '방법'을 찾아야 할 시간이다.
이대로 드겔의 친구들마저 잃어버릴수는 없다
더 이상 예전처럼 활동 할수는 없겠지만
언젠가 반드시 여기 돌아오리라
저퀄소년을 따뜻하게 받아준
그림쟁이로써의 가능성을 일깨워준
퀄을 몰라보게 발전시켜준
7개월간 웃고 울었던
이곳으로 반드시 돌아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