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제가 전에 올린 '사대신룡'이라는 작품의 스토리와 조금 관련이 있습니다.
그림이 저퀄이고 스토리도 지루하겠지만 넓은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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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유타칸 반도에는 빛이 존재하지 않았다.
물, 불, 바람, 땅 속성 드래곤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들끼리 분쟁을 일으킬때마다 삼대신룡.. 번개고룡, 빙하고룡, 파워드래곤이 분쟁을 막았고,
이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벽... 하늘에 수많은 운석들이 유타칸 반도를 덥쳤다.
수많은 운석들로 인해 많은 드래곤들이 다치거나 죽었다.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운석들이 남긴 구덩이 속에서 난생 처음 보는 어둠속성의 드래곤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다른 드래곤들을 죽이거나 노예로 삼았다.
물, 불, 바람, 땅 속성 드래곤들이 힘을 합쳐 그들을 공격했지만 그들에게 상처 하나 낼수 없었다.
삼대신룡은 자신들의 힘으로 그들을 물리칠수 없는 것 깨닫자,
옛날 부터 신이 존재한다고 믿어왔던 하늘의 신전에 가기로 결정한다.
하늘의 신전는 삼대신룡에게 수많은 시련을 안겨주었지만
결국 그들은 하늘의 신전 끝까지 도달하였고 그곳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알 한개가 있었다.
삼대신룡은 그 알이 자신들을 구원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숨겨진 곳에서 몰래
알을 보살피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알이 방출하는 빛의 밝기가 더 밝아지고 그 빛은 어둠의 속성의 왕
다크닉스가 알아차리게 된다.
다크닉스는 황급히 모든 어둠의 속성 드래곤들을 모아 빛의 근원을 탐색하라고 명령했다.
결국 알의 위치를 들키게 되고 삼대신룡들은 어둠속성 드래곤과 맞써 싸우게 된다.
싸워도 싸워도 어둠의 속성 드래곤은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자 삼대신룡은 알이라도 보호하기
위해서 빙하고룡과 번개고룡은 그들에게 희생되고 파워드래곤은 알을 가지고 그들에게서
빠져나올수 있었다.
파워드래곤은 하늘의 신전으로 도망쳤고 어둠의 속성 드래곤들은 그를 추격했지만 하늘의 신전의
강한 빛의 힘으로 그들은 들어갈수가 없었다.
마침내 그 알에서 고대신룡이 태어나고 그 순간 하늘에서 수많은 무지개들이 나타났다.
빛이 드디어 탄생한 것이다.
파워드래곤은 희망이 찾아온것 같아 기쁘지만 앞으로 이 어린 아이에게 다가올 시련들을
생각하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아기 고대신룡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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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루한 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오늘도 굿밤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