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짜증나네요
여기랑 관련있는 건 아니지만 자꾸 ㅜ짜증이 ..
뭐랄까 지금 기분이
평범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 물건을 건드렸는데
거기서 1년은 되보이는 벌레집을 발견한 느낌 ..?
..음..이건 징그러운 느낌이려나
막 아예 잊고 있던 1년은 더 된 거에 뒤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그것도 아주 제대롴ㅋㅋㅋㅋㅋㅋㅋ
아 개빡쳨ㅋㅋㅋㅋㅋ
에휴 ..
생각할수록 화나니까 생각하질 말아야지
옛날에 그려뒀던 만화를 싹 지웠습니다 후후
같은 이름으로 쓸거라 혼동되면 곤란하니까요 ....
는 개뿔 흐격사 정산 ☆
근데 2화 콘티도 사진 하나하나 다 찍어서 그려야 하네요 ...귀찮다 ㅠ
프롤로그는 뭔가 느낌은 오는데 이거다! 하고 그려지질 않아서 찜찜한 느낌 .
그냥 그리지 말까 싶네요 휘휘 ..
ㅇ..으음 ..근데 말이죠
그림 그리는게 좋고 만화를 좋아하긴 하지만
과연 취미가 아니라 직업으로서 10시간 이상씩 책상에 앉아있으면 과연 저는 만화를 예전처럼 좋아할수 있을까요 ..
생각해보니 그릴때마다 딴짓좀하다가 그리고 딴짓 또 좀 하다가 다시 그리고 ..의 반복이었ㅇ...
장래희망이 만화가였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라니 만화가가 될만한 실력도 없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