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 이어져버렸네요
뜬금없이 무슨 말이냐면 원래 '성'을 모티브로 한 용을 만들생각이었는데
굉장히 복잡할거같고...
잘못하면 그냥 문지기같이 보이거나 너무 흔해보일것같아서
거의 포기상태였ㄴ느데
전에 낙서여럿그린 용용이랑 합치니깐 이녀석이 나오드라구요 ㅋㅋ
이름은 한참전부터 지어놧었고
설정도 지음
이름은 제목에 있듯이 고스트캐슬 드래곤
설정은
아직 확정은 아닌데
인간들이 어떤 용의 알을 구해서 자신들의 가장 중요한 성을
지키기위해 가두고 훈련시켜서 만든 용
오직 성을 지키기위해 만들어졌으며
평생을 성을 빼앗으려하는 자들과 싸워왔다
성을 더욱 완벽히 지키기위해
끊임없이 개조를 당해와서
원래의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않았고
너무 잦은 개조와 전투로 인해 결국 전쟁터에서 힘없이 죽고말았다..
그는 마지막에 영원한 평온을 생각하며
행복하게 죽었으나
인간들은 끝까지 용을 포기하지못했다
기어이 용을 되살려내서
죽지않는 몸으로 만들어 완전히 성에 귀속시켰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성은 바다 깊숙히
가라앉았으며 몇몇 살아남은 성의 생존자들도 뿔뿔히 흩어졌다
하지만 성에 귀속되버린 용은
계속 그곳에 발이 묶인채 아무곳에도 가지못하게되었고
그 후 어찌된일인지 성의 모습이 용위에 만들어지게되면서
그곳에 성에서 죽어버린 인간과 인간이 아닌것들의 영혼이 살게 되었다
....는 긴 얘기...
너무 길다 줄여야겠음 ㅋㅋ
그리고 고스트캐슬은 그 성안에 사는 영혼들(대부분 전사)
로 공격도 하게할수있음
아 그래서 결론은
괜찮아요? 공모전내면 가능성있어보여요????
아참 머리위 성은 성같이 보이긴보이는지도좀 알려주세요..ㅋㅋ;
색은 또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괜찮은 색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