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룡(陰陽龍), 빛 속성
["우리를 때어놓지 말아주세요."]
이 드래곤은 하나의 알에서 두 마리의 드래곤이 태어납니다.
해치때는 사람의 태아같은 형태이며 해츨링때는 사람이 겪는 사춘기를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눈은 뜨지 못하며 두 마리의 드래곤 다 날개와 합쳐진 팔이 벙어리 장갑처럼 되어있습니다.
해치때는 작았던 문양이 성룡이 되어갈 수록 점차 퍼지고 밝아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몸의 색은 흐릿해집니다.
해츨링때 생기는 이마에 있는 동그란 보석은 성룡이 되어 눈가의 색깔이 변할때까지 천천히 모양이 변해갑니다.
이마의 보석과 몸의 무늬를 만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하얀색 몸의 용은 어둠 속성의 공격을 하며 피부에 깃털이 돋아나 있습니다.
반대로 검은색 몸의 용은 빛 속성의 공격을 하며 박쥐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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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변경한 peace(기억 하시나요;;), 지금은 민들솜인 잉여 민들레 솜사탕 벌레입니다.
원래는 9월 4일 전에 내고 빨리 끝내려고 했는데
농땡이도 부리고(?) 소설도 쓰고 축제에 낼 일러스트도 그리고 하다보니 너무 늦게 그려버렸네요ㅠㅠ
꺼이꺼이ㅠㅠ
페인트 드래곤은 지금까지 열심히 데리고 있어요. 이번 드래곤은 절대로 정붙이지 않으려고 노력 중;;
이 글 올리고 빨리 소설 쓰러 가야겠네요! 끄앙 정신없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