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심형이님의 자작룡 전부 말해주세요.
-어디보자, 제레우스 카만스키, 톰슨, 슈타킨, 시리아, 케일러, 슈투카, AK-47 까지가 분명한 녀석들이고 오늘 올린 다레프스키 같은 수인들은 불분명한 녀석들이라 일단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빼먹은 녀석이 있을지도 ㅠ)
2.나중에 또 리퀘 같은 걸 받아 볼 생각은 없나요?
-생각은 굴뚝같으나 요새 많이 바빠서 받아도 책임지질 못하고 또 받을 수 조차 없을 것 같네요. 아직 안 받겠다고는 말 안했어요 헤헤
3.갤게 시작 동기는 뭔가요?
-음, 이건 나중에 우스 특집 때 제대로 말할려고 생각 중이지만 정말로 딱 시작 동기만 말하자면 작년 여름에 짜져있던 저는 어떤 친구가 우연히 우스 그림을 보고 공모전 참가를 권했답니다. 물론 공모전은 끝났었고 다른 사람들 걸 보고 쫄아서 그냥 단념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12월 5일 밤11 시에 용기를 내서 발을 내딛었습니다.
4.제 그림 실력 평가 좀...
글쎄요, 전 워낙 늦은 밤에만 들어오는 지라 그림을 잘 본 기억은 없지만.. 저는요, 그림은 뭐든지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그림은.... 그 사람의 영혼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5.혹시 다시 돌아오실 마음은 남아있으신가요?
마음이야 아주 철철 넘쳐납니다 ㅎㅎ
시간이 허락할지가 의문이라서요
6.심형이님의 자작룡 중 어느 아이가 가장 호감이 가나요?
말할 것도 없이 우스를 선택하겠습니다~
7.심형님, 언젠가 우스에 대한 만화를 연재할 생각이 있나요?
그리고 다레프스키, 케일러 나오는 내용의 만화 연재 할 생각이 있나요?
아직 없습니다. 다만 다레프스키는 이미 만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과연 언제쯤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흐하하 ㅠㅠ
8.우스는 심형님의 세계관 중 어떤 축에 끼어있나요?
현재 제 세계관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나중에 만화에 사용하려고 하는 '드라키아'라는 매우 암울한 드래곤 대륙과 그 외 조그만 이야기들, 무(無)세계관 으로 나뉘는데 우스는 아직 평범한 용용이 친구로 뚜렷한 세계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