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위에 보이는 저 녀석은
이름은 안톤 리마네트로프
아직 언급한 적이 없는 개인 세계관에 등장하는 녀석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특징만 말하자면
저 친구는 절대로 셔츠와 신발을 걸치지 않는다는것(헐)
만약 팔뚝이나 다리에 이상한 선이 그어져 있다면 그건 아직 '시멘트'를 바르고 '철근'을 지우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제가 뭔가 새로운 걸 그릴때에는
우선 이상해지더라도 그냥 후다닥 그려서
디자인을 최종 확인하고
확정되면 다시 공들여서 정식짤을 새로 그리죠
이건 바로 그 후다닥 그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