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 일단 무조건 죄송해요

 

늦은데다가 이건 왠 ㅋㅋㅋ 정신놓은것같은 그림이 ㅋㅋㅋ

 

 

그래도 일단 축전 그려드리겠다는 약속은 지킨것같아 다행입니다

(그린다는 약속만..ㅋㅋㅋㅋ)

 

 

 

 

늦었지만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리고요

 

왠지 일주일쯤전에 비슷한 말을 한것같은 기분이네요

 

 

 

 

 

 

 

이번그림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진짜 도전정신으로 막해보자 해서 이런식으로 그렸는데..

 

음...일단...음...

처음생각한건 다됬어요 신기하게도

 

처음 심형님 축전생각한게

 

총, 화려하게, 배경은 불꽃놀이, 정면

 

...

 

다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이미지는 완전딴판..인 이런 신기한 체험을 하게됬네요 허허

 

 

 

-확대샷-

 

 

 

 

-얼굴쪽 몇개빼고-

 

 

 

 

 

 

 

-배경몇개빼고-

 

 

 

 

 

 

 

 

 

-배경다빼고-

 

 

 

 

 

 

 

음 솔직히 말하면 이번건 오늘하루만에 끝냄..

 

하루만에 다끝내니 산뜻하네요 ㅋㅋ

그림이 안산뜻하지만 ㅋㅋ

 

 

맨날 몇일걸렸는데 이번엔 몇시간끝..ㅎㅎ 아이조아...는 무슨 심형님한테 얻어맞을듯 ㄷㄷ;

 

 

 

 

 

 

 

자 암튼, 또 다른 본론

 

 

 

제가 갤게를 거의 떠나요

 

 

 

 

 

음 사실 지금에 와선 제가 누군지도 모르는 분이 많을듯하네요

 

생전 첨보는사람이 처음 글을 올렷는데

저 떠나요~이러면 황당할듯

 

 

궁금하시면 갤게에 제 닉넴 검색하면 나옵니다 ㅎㅎ

 

 

7월쯤에 이곳에 왔고

 

대회도 한번열었었고...남들하는거 한번씩은 했었고요

 

저번달에 생일이어서 축전도 받았었고요

(진짜로 감사드립니다^^ 지이이인짜로!!!)

 

정말 죄송한건 선물용을 개봉도 못한채 떠나게되었다는겁니다 ㅠㅠ엉엉

 

 

 

선물용 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몇분꺼는 제가 한번씩 리메해서 올린적이있는데

 

못하신분들

 

 

 

 

 

 

 

 

시랭님의 테파토(이름은 지었습니다)

 

 

드래곤m님이 주신 제 닉넴에 어울리는 용

 

 

엔젤사랑님의 에오스

 

 

여토님(닉변하신게 눈꽃케잌맞죠?)이 주신 다른의미로 저한테 맞는 용ㅎㅎ

 

 

오캉님이 주신 블리스

 

 

젤리곰님이 주신 대회상품용

 

 

낙서로한번 그린..ㅠㅠ 칼님이 주신 폴레모스드래곤

 

 

그리고 저한테 주신건지...용인지...확신이 안서는

 

메가라치님의 바다의시녀(?)

 

 

 

 

 

 

 

 

 

 

 

...

 

나중에 이분들 용은 제가 어떻게해서든 그려서

블로그에 차곡차곡 쌓았다가

 

한번에 갤게에 올릴게요 ㅠㅠ

 

 

그래도 혹시나!!!

 

니가 지금 저걸 몇달을 묵혔는줄알아?!

감히 내 용을 가져가놓고 한번도 그려서 안올리다니....

도로 내놔!!!

 

-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저건 좀 오바한거고....근데 진짜 저렇게 생각하실수도..ㄷㄷ)

 

 

은 댓글로 다시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ㅠㅠ

너무 아쉽지만 제 죄가 큽니다 ㅠㅠ

 

 

 

 

 

 

 

 

 

 

 

 

 

사실 선물용은 그려야겠고..근데 여기에 정은 이미 떨어졌고

 

고민하다가 어차피 11월에는 제가 못들어옵니다

 

지금도 제 존재감은 투명인간수준인데

한달이나 못들어오면 저 신입일걸요 ㅋㅋㅋ

 

잘됬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됬네요

 

 

 

완전히 떠나겠다는 건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듯

 

선물용그려서 여기에도 올리고 블로그에도 올릴거고요

(다 올리면 블로그에 올린건 서이공개로 바꿀예정)

 

 

생각해둔 자작용도 가득있는데...

 

이노무 자작용은 부분부분 생각이나서 죽겠습니닼ㅋ

예를 들면

모티브랑 날개만이라든지

얼굴만 이라든지..

 

ㅋㅋ..

 

 

 

자작용도...그리긴그려야겠네요 아까워서

 

 

 

 

 

 

 

 

아 마지막으로

 

제가 여기 정떨어진 몇가지 이유를 설명하고 갤게가 좀 고쳤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첫째로, 반모 친목

 

저 처음 여기오자마자 댓글중에

저 몇살 남(혹은 여)인데요 반모가능하신지?

 

이런게 있었습니다;

 

반모가 무슨말인지 몰랐다가 알고난뒤에 별생각없이

그러라고햇죠

 

물론 전 반모할맘이 없었기때문에 저는 존대한다고했고요

 

 

근데 일방적인 반모가 부담스러우셨는지

 

안하시더라구요..

 

 

 

그 뒤엔 아 내가 반말할것도 아닌데 반모받는건 좀 그렇구나

해서 반모 안받았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름 꽤 친해졌고 제 생각에 이사람들은 괜찮은사람이다

나랑도 부담없이 잘맞을것같다

하는 사람 두사람이 생겨서 딱 그사람들만 반모를 받았었고요

 

 

 

 

그리고 저는 반모안받고도 여기서 사람들과 잘지낼수있을거라고 착각하고잇었습니다

 

 

 

 

 

그 후에

 

갤게를 좀더 자세히 보니 반모를 왕창 받은분은

 

선찍을 해도 댓글과 추천이 가득했어요

 

 

 

(그걸보고 저도 살짝 맘이 흔들렸었죠)

 

 

 

물론 반모 왕창 안받으시고도

 

댓추 가득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분들의 특징은

 

고퀄그림을 자주올리거나

 

이미 갤게에 잘알려지신 갤게 내 스타같으신분들이시거나

 

 

 

전 둘다 해당사항이없죠 ㅠㅠ 고퀄도 아니고

하다못해 자주 올릴수있는것도 아니고..

 

 

 

 

저같으신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래서 떠나신분들도 많고요...

 

 

이 문제를 보면서 제가 느낀게 왜 커뮤에서 그렇게 친목질하지말라고

반모하지말라고 하는지 알것같다는겁니다..

 

 

 

 

 

결론은 반모 적당히 받으시고요

 

아니 아예 안받으시는게 더좋습니다

 

 

전에 어떤님 반모해달라고 그렇게 저한테 대쉬를 하셔서(저한테만 그런게 아니시겠지만)

거의 넘어갈랑말랑햇는데 사건이 터졌죠

 

그때 안받길잘했다 라고 얼마나 속으로 생각햇는지...

 

 

 

 

무슨 사건터졌을때도 그렇지만

 

새로들어오신분들이 소외감을 느낄수도있다는거죠

 

 

 

 

 

 

 

그리고 두번째론

 

 

갤게의 시스템 문제입니다

 

 

 

저 초반에 갤게에 대한 건의도 많이했고 고민도 많이햇는데

딱히 결정적인 답이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생각났는데

 

이렇게 엉망으로 관리 할거면 차라리 없는게 나을것같아요

 

 

베글도 그렇고 주간순위도 그렇고

 

가끔 누군가 조작하듯이 이상하게 되는데

 

그럼 누군가는 손해를 봐요

 

 

 

얼결에 올라가신분은 좋겠죠

(사실 저도 한번 그렇게 얼결에 1위한적있습니다만)

 

 

근데 이게...정말 별로에요 기분이 -_-

 

누군 공들여서 몇일그린 그림 순식간에 묻히고

누군 중셉올렸는데 베글에 댓글도 왕창

 

 

 

전 겜도 안하는데도 괜히 주간순위에 집착하게되더라구요

(어느순간 아 이제 어차피 난못올라가 하니깐 집착 버리게됫지만)

 

 

 

 

없애시던가 제대로 하시든가...

 

 

하긴 이미 갤게 망해가던데..뭘 이제와서 제대로 하겠어요

맘대로 하세요

 

 

그래도 아직 정이 티끌만큼남아서 드린 충고입니다

 

 

 

 

 

 

도용도 문제긴 문젠데

전 당해보질않아서...허허..(방범대?화이팅!!)

 

 

 

 

 

 

그리고

 

 

어쨌든 저쨋든 고마웠고요

잠깐 잠깐 들렀을때 처음 제가 여기왔었을때만큼 반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쁜일로 가는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굿밤되시고 여기까지 다 읽으신분들 ...얼른 뭐라도 사드세요

자신에게 선물주셔야함 ㅇㅇ

(뭐래)

 

 

 

 

+

 

바키라님 대회는 정말 참여하고싶지만 안될수도 있습니다 ㅜㅠ

 

저는 없는사람이다 생각하시고 기다려주세요

 

진짜 그리고싶긴 그리고싶은데...

저한테 수시로 슬럼프가 와서요 시간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