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의심도 품지말거라
그 어떤 저항도 하지 말거라
넌 아무것도 아냐, 그저 명령에 복종할 뿐
너는 심장이 멎는 그 순간까지
그 어떤 날카로운 고통도 느낄 수 없고
그 어떤 조그만 것도 요구할 수 없어
너에게 평범한 말은 어울리지 않아
따뜻한 마음을 가질 필요도 없어
네가 왜 존재하는지 알 필요도 없어
너에겐 그 어떤 사소한 기쁨도 허락되지 않았고, 그 어떤 자잘한 전리품도 허락되지 않았다
그저 내가 하라는 대로 하거라
그저 시키는 대로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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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용가지고 뭔짓을 한거지;;는 노래가사 혼자서 번역하는 중(퍽) 하여튼 완성입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아이로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