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일루젼
절대적 어둠의 정기를 받고 머금어 태어난 드래곤. 그 모습은 뚜렷이 보이지 않으며, 제대로된 모습을 본 자는 아무도 없다. 눈과 붉은빛으로 빛나는 희미한 몸과 발톱으로 구분할수 있을 뿐이다. 날카로운 붉은 손톱은 한번에 여러명을 죽일정도로 무서우며, 눈을 감으면 모든 붉은빛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더욱 무섭다. 휙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싸우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어슴푸레 보이는 몸은 어둠에 둘러쌓여 몸통과 나머지가 떨어진것처럼 보인다. 경계심이 매우 높으며 눈을 감았다 뜨는순간 근처에는 빛이 사라질정도로 위험한 드래곤이다.
최초로 저에겐 이리 길게 설정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