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빌어먹을 엔터키는 눌리지 않습니다.
이번엔 새로운 아이를 데려왔습니다만
이름은 \'Sitra\'
읽으면 시트라, 자기만의 언어로 \'타락한 마녀\' 라고 한다네요(중2병)
참고로 맨 처음의 시트라의 모습중에 뭔가 연필로 지우다가 생긴듯한 검은 흔적 같은게 보이시죠(네 사실이에요 헤헤헤헤)
저건 시트라가 약을 만들때마다 저런 실패 흔적이 남습니다(깨끗하게 씻으면 흔적은 당연히 사라지구요)
(똥퀼 미니캐릭화)
시트라의 설명
시트라의 양쪽 귀에 있는 장식은 최대 30분 이상 보면 시트라의 최면에 걸립니다
최면에 걸리면 최면에 걸린 생명체는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잊어버리며, 최대 10일 동안 시트라의 말만 따르게 됩니다. 물론 시트라에게 피해를 주는 독립적인 행동을 하는 그 순간 최면은 영원히 지속됩니다(그냥 10일동안 말 들으세여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아여{퍽})
시트라의 귀 위쪽에서 자라는 이상한 색깔의 열매는 사약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 사약열매랍니다. 저거 꽉 짜내면 사약열매 즙이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나오는 사약처럼 한번 마시면 몇초만에 껅 하고 죽는게 아니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여요. 게다가 그 즙으로 만든 모든것에 면역이 있는건 오직 시트라 뿐입니다. 모든 맹독에 면역이 있는 존재라도 사약열매 즙 한번 마시면 결국엔 당합니다.(그게 인생이야{?!})
사약열매 즙의 효과를 없애려면 시트라한테 있는 \'사약과일 해독제\'를 받아서 마시면 됩니다 호홋
하지만 시트라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줄까요.(분명 실컷 부려먹다가 중독자 죽을듯)
이쯤 되어서 시트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름 :: 시트라 (Sitea) 그녀만의 언어로 \'타락한 마녀\'
본명 :: 케이브 루시아(Cave Lusia)
성별 :: 여성(Girl)
나이 :: 15
성격 :: 상당히 츤츤거린다. (선물이나 초콜릿을 주면서도 얼굴에 홍조를 띄우면서 \"널 좋아하는건 아냐!\" 라고 한다던지. 좋아하는 이에게 무언가 관심 받고 사랑받을 행동을 할때에도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니까 오해하지마.\" 해놓고선 나중에 그 이가 자신을 떠나면 못 가게 막는 그런 성격)
좋아하거나 썸을 타는 이에게 티가 날 정도는 아니지만 좋아한다는 애정표시로 몸에 기대어 잠들거나 초콜릿을 선물하기도 하는 상당히 평범한 (괴물약 전문가)여자아이 성격의 마녀.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면 사약열매 즙으로 가득 찬 맹독약을 던져서 \"난 널 증오한다\"라고 표시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이들에겐 당연 초콜릿을 건네주지만.(앞발을 손처럼 쓴 적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물어서 같다준다.{강아지 같으면 지는거다!})
특징 :: 위에 다 쓰여져 있고 그려져 있으니 패스. 이것만 알자. 시트라는 15살인데도 무려 12살 같아 보이는 매직이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