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다참다 미치겠네요.
오늘이 동생 생일인데.......,
이때까지.............,
엄마가 폰사줌:난 싸다고 산 똥폰.동생은 노트.
그림그리라고 노트사줬는데 그 당시 드빌접속수,그린그리는 수도 내가 동생보다 3배정도 많았음.
내가 내돈으로 아이클레이 삼:엄마가 동생한테는 그냥 사줌
내생일:그냥 집에서 생일파티.동생은 생일선물X,나한테 가운데손가락 날림.아빠는 케잌으로 생일선물 때움.엄마는 크리스마스 며칠전이라 케이크 사면 주는 인형(1000원짜리.)이랑 카드로 선물 때움.
오늘:엄청난 파티.엄마가 동생은 타블렛 사주고 난 내생일까지 기다리라 함.동생은 나한테 타블렛은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빌리면 10만원이나 소원 10가지라든가 내 목숨같은거 요구할게 뻔함.
거기다 오늘은 레스토랑으로 외식.
아놔진짜ㅠㅠㅠㅠㅠㅠ왜 나만........,진짜 그냥 내가 사라져버리면 좋겠다.....,
이때까지 내생일에 외식한적 없고,선물이 1만원 이상인적도 없고,
심지어 내생일 며칠전까지 가족 모두가 내생일을 잊은적도있다.....,
내가 초등학교 2학년때 왕따당할 때,엄마는 그냥 선생님과의 상담으로 넘어갔고,나랑은 얘기도 많이 안했다.
동생이 먼저 날 때릴때 엄마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내가 켁켁거릴때까지 그냥 놔두고,근민이는 넘어지기만 해도 달려간다.
내가 피부도 근민이보다 약하고 더 잘다치는데....,
지금 내 팔다리는 흉터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