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씨.

본격 작가가 자기 소설 그림.

나는 지금 아무런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런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적당히 좀 하시죠?"

"...뭐?"

"적당히 좀 하시라고요, 이 빌어먹을 자식아."

"..."

"말할대마다 말대꾸, 말대꾸...네 놈 면상 갈겨버리기 전에 그만해.

안그래도 너 볼때마다 짜증나는데 내 인내심 시험하게 하지마."

"...어"

옆에 있는 녀석은 소설 끝나면 연재할 [드래곤 테이머다!]입니다.

머리색이 화려한데, 태양이랑 관련이 있습니다.

그릴때 귀찮아...^p^

구상한지 몇분도 안됨.

이녀석도 시리즈중 하나. [드래곤 테이머...라네요]

근데 첫번째 쓰는것도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차기작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빨리 쓰기나 해야지.

"저기, 저기 광아. 잉여라는게 무슨 뜻이야?"

"...네?"

드래곤은 아니지만 포화가 드래곤화시킨 광아.

포화가 마왕인데 아직 어려서 위험하다고 판단, 광아를 붙임.

즉 광아는 포화의 보디가드, 보호자, 셔틀, 고기방패란 이야기.

너무 사람만 그린것 같으니까 오랜만에 혈루.

부웨웨웩

(본 그림은 글과 아무런 관계가 아마도 없습니다.)

근데 아까 쓴 글이 엑박떠서 다시 올리는데 괜찮나요?

삭제하거나 수정하고 싶으나 '수정'과 '삭제'가 안보여서 말이죠.

웹툰이나 소설은 되는데..

혹시 문제가 된다면...어떻게 하지...

와작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