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필학생 님께 받은 아이, 리터칭해서 들고왔습니다ㅎㅎ
프로필(profile)
이름 :: 크롬 (Krome)
속성 :: 얼음.
특징 :: 마치 검은 호랑이를 연상케하듯 검은 피부에 곳곳에 호랑이 줄무늬가 나타나있다. 날개는 자신의몸을 감싸고도 남을만큼 큰 날개를 가졌다. 시리듯 차가운 뿔과 눈은 상대를 얼어붓게만든다. 가슴의 푸른색 결정안에선 그의 차가운 심장이 뛰고있다.
관련 사건(제가 구상한 스토리입니다^^;;)
- 과거
나에겐 처음부터 보호란 없었다. 보호가 아닌 방어일뿐이었다.
어머니와 나, 여동생은 무슨 죄를 지었는지도 모른채 아버지에게 공격당하기만했다.그건 아버지가 아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을 한 괴물이다.
어린나이, 다 자라지않은 몸은 어쩔수 없이 그 공격을 받아낼수밖에없었다. 사랑하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지킬수도없었다.
- 분노
그렇게 아버지에게 공격당하면서도 우리 셋은 죽지않고 버텼다. 아니, 둘만... 너무 어린 내 여동생은 버티지못했다.
어머니는 슬퍼하면서도 아버지를 떠나지못했다. 그런 어머니가 답답하기만할뿐이고, 그런 어머니를 공격하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울뿐이다.
기다려라, 복수의 그날을..
-조력자
어느날 이름모를 남자가 아버지몰래 나에게 다가왔다. 그는 자신을 록터 라고 소개했다. 붉은빛을 도는 날렵한인상의 남자였다.그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와 어머니의 상황을 알고있었다.
그는 나에게 아버지에게 복수할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단, 그가 시키는 모든일을 하게된다면 말이다.
그 괴물을 너무나도 죽이고싶어 그의 제안을 수락했다.
- 광적인 분노
어느새 난 성체의 몸이되어있었다. 어머닌 아버지에게 맞으면서도 날 이렇게 키워주셨다.
이제 지옥같았던 지난 날들에서 벗어나게해줄게요, 엄마.. 이제 우리 웃으며 살수있어요.
록터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아 싸움의 기술을 배우고, 몸을 키워 아버지에게 다가갔다.
눈앞에.. 내 눈앞에 도저히 받아들일수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괴물이.. 나의 어머니가.. 어머니가 여동생의 곁으로 갔다.
더 이상은 괴물을 두고바라볼수가없다.
괴물은 뭐가 즐거운지 광적인 웃음을지으며 날 바라본다. 이 광적인 분노.. 더 이상은 견딜수가없다.
- 살생
그토록 우리가 받아온 고통에 비해 이 괴물은 너무 쉽게 쓰러졌다.
얼굴과 몸에 그리고 어머니에게 그 더러운 피가 튀고, 늘 나불거리던 혀가 늘어지고, 광적인 눈은 감지못한채 죽었다.
복수에 성공했다. 난생 처음으로 생명을 죽였다.
상대가 괴물이어서 두려움,망설임없이 죽였다.
괴물을 죽여 복수에 성공했지만.. 이제 내겐 남은것이 없다..
- 뫼비우스의 띠
돌아서서 나가려는순간 이 모든상황을 보고있었다는듯한 얼굴로 록터가 나를 바라보고 서있다.
그는 무언가를 이룬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무슨 의미일까..
록터는 나에게 다가와 말을 이어갔다.
\"수고했어, 이제 나의 부탁도 들어줘야지?\"
\"ㅁ..무슨...?\"
\"이제 나를 위해 하나둘 죽여줘, 나의 복수대상들을\"
그는 나를 청부살인을 목적으로 이용할 생각이었던것이다.
어쩔수없이 그의 제안을 들어주어야했다.
-죄책감
그를위해 나에겐 무관한 목숨들을 죽이고 또 죽여야했다.
덕분에 흑 범 이라는 별명도 생겼고, 죽이는일은 내게 쉬워졌다. 죽이는순간은 아무런생각이 들지않는다.
다만, 꿈자리에 그들의 표정과 목소리가 살아 나를 괴롭힌다. 더이상 이 일은 하고싶지않다.
그들도 나처럼 가족이있었을텐데, 기다리는가족들이 있었을텐데.. 자꾸만 죄책감이 든다..
-결정
록터, 그 자를 죽여야겠다. 그 녀석만 사라지면 끝날일이야..!
- 결말
\"...록터\"
\"무슨일이지? 오늘은 이녀석을 죽이면되 위치는 여ㄱ..\"
\"아니, 개인적으로 할말이있어서왔어\"
\"할말..? 뭔데?\"
\"... 일을 그만두고싶어\"
\"뭐?!이녀석이 어릴때 지옥구덩이에서 구해줬더니..!\"
역시 이런반응이 나올줄알았다, 잔뜩 얼굴을 구기며 공격하려달려든다.
웃긴녀석, 위에서 지시하는 네놈보다 실전에서 싸우는 내가 더 강할거란걸 생각못하는군..
그의 공격을 받아쳐 바로 그의 목숨줄을 눌렀다.
\"난 좋게 말로 풀려했어 흥분해서 달려든건 네놈이야\"
아래에 깔려서 말을 이어나가지못해, 말할수있게 쥐었던 손을 조금 풀었다.
\"꿈깨! 네놈이 죽인녀석들의 측근들이 반드시 널 잡으러들거야..! 넌 평생 쫓길거라고..!\"
역시 버러지입에서 하는말이란..
바위깨기보다 목숨끊는일이 더 쉬웠다. 발악을하더니 결국 숨이 끊어졌다.
보복이라...
당연한거겠지.... 이 일의 시작도 보복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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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짜는거 재밌네요ㅎㅎ
짧게 쓰려했는데.. 굉장히 길어졌네요;;;
상황보고 소뽐에 옮겨야겠습니다^^;;
뽕필학생 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