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 미래를 좀 생각해봐야할것같아서..항상 아침엔 그뽐
으로 출근하며 새글을 확인하곤 했었지요ㅎㅎ 가끔씩 저격글
로 도배되있기도 했지만...그래도 중1때 활동시작하고 아직
도 전 행복합니다. 참 다사다난했지만 즐거웠어요. 뭐
잘그리지도 않는 실력으로 들어와서 다른 존잘님들
부러워하기도 하고 질투심에 미워하기도 하고...이런 부
탁 드리긴 뭣하지만 그뽐은 앞으로도 발전하길 바라요. 항상
드러운 드갤이라 욕하고 다녔지만 그러면서도 화
려하지않은 아마추어들의 작은(..?) 공간에 많이 정든것같네
요. 시골같은 느낌이랄까. 그럼 전 이만 물러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