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bnigrum
수명 : 약 10,000년
신장/체중 : 5m/200kg(성체 기준)
■ 외형
검은 색 비늘과 붉은색. 머리에는 한쌍의 붉은 뿔이 돋아나 있으며 뿔은 개체 차가 있으나 대게 앞으로 향해있다. 눈은 붉은 빛으로 각막은 검은 색. 눈 밑과 뒷다리 부근에는 붉은 빛의 무늬가 있다. 사지가 붉으며, 날개를 제외한 모든 부위는 단단한 비늘로 덥혀 있다. 깃털로 이루어진 두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큰 날개로 비행을 하며 작은 날개는 세밀한 방향을 조절하는 데 쓰는 것으로 보여진다. 날개 끝은 사지처럼 붉은 빛을 띄고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난폭해 보이는 용. 수컷이 암컷의 약 1.3배 크다.
■ 성향
보이는 것과 같이 호전적인 용. 다른 종과 싸우는 것이 잦으며 같은 종이라 하더라도 영역 다툼 등이 심한 편. 주로 홀로 생활하며 번식기에만 짝을 이룬다. 짝은 한번 정해진 짝을 바꾸는 경우가 없으나 해츨링이 깨어날 즘 다시 떨어져 개인적인 생활을 한다. 개인 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육식성으로 사체나 다른 이가 잡은 먹잇감은 건드리지 않으며 오직 자신이 사냥한 먹이감을 산 채로 섭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뼈까지 씹어먹는 강력한 턱힘을 가지고 있어 주의해야한다.
■ 기타
화산 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자기 영역을 침범한 이에게 가차 없다. 자신의 새끼라도 나약하다고 여겨지면 가차없이 버리는 특성을 가져 성체까지 자라는 경우가 드물어 그 개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알은 한번에 한 개의 알만 낳으며 성체가 되기까지는 약 100여년이 걸린다. 빠르게 성장하는 종 중 하나.
+)15-05-04 AM 02:45
덧글 작성이 안되네요 ㅠ_ㅠ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