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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그리기 강좌 1-1부[초행본]

0 ;tto#_~&
  • 조회수2577
  • 작성일2015.06.19

안녕하세요, 근육 그리기 강좌를 하게 된 :tto#_~&입니다.

원래는 2주전에 올릴려고 했는데 과제가 너무 밀렸고 시험기간이라서 올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지금, 밀렸던 강좌를 올립니다.

이번에 할 강좌는 근육그리기 강좌 중에서 옆모습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하는데요, 2부에 걸쳐서 올릴려고 합니다.

이 강좌는 그림과 그림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위의 그림은 하체를 제외한(글쓴이가 아직 하체근육 공부를 덜해서;;) 몸통과 상지의 근육 전신입니다.


저런걸 그리기 전에 먼저 익히고 외워야 할 기본 형태가 있습니다.

위 그림은 글쓴이가 생각하기에(절대로 책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냥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전체적인 모습을 주입식으로 익혀야 잔근육을 묘사할때 각 근육의 해부학적 위치를 파악하는데 있어 조금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것입니다.


본격적인 설명을 위해 이 그림을 <그림>이라고 이름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그림>의 목부분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정면을 그리는데 있어 체형에 따라 이걸 그릴 수도 안 그릴 수도 있는데, 저걸 꼭 알아야 하는 이유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근육이기 때문입니다.(한번 고개를 옆으로 돌린 뒤 목을 만지면 길쭉한 근육이 만져질겁니다)

무엇보다 이걸 보시는 여러분들은 근육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일테니 캐릭터에게 저걸 그려주면 색시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위 그림은 <그림>의 뒷목과 그것과 이어진 등짝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위 그림속에 화살표가 보일것입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실제로 근육질 목과 등짝을 보면 저런 마름모 모양의 움푹파여진 구덩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목과 등을 잇는 선이 매끄럽지 않고 꺾여져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저 마름모 구덩이 때문입니다.

위 그림은 목과 가슴을 구분하는 단단한 그것(3번)과

한 쪽 손으로 반대 쪽 겨드랑이를 들어올렸을때 느낄수 있는 그것(4번)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3번)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인게...음.... 안 그리면 뭔가 많이 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섹시함을 올리는 부분이니 거의 필수적으로 이 부분을 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4번)은 체형에 따라 표현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데, 여러분들이 근육질의 섹시빵빵한 옆모습을 그리고 싶으시다면 저<그림>처럼 외우시면 되겠습니다.

가슴과 팔을 잇는 부분이 자연스럽고 입체적으로 보여서 더욱 볼륨감 넘치는 근육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위 그림은 <그림>의 갈비뼈의 테두리(5번), 복근(6번), 옆구리(7번)을 표현란 그림입니다.

(5번)을 그리는 사람이 있고 안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전 그리는 사람입니다. 흠흠~)

하지만 저는 그리는 것이 초보자에겐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의 위쪽에 있는 그림에서 보시면

갈비뼈가 있는 부분 주위에 \"ㅅ\"자 문양이 보일것입니다.(드래곤이 서 있는 체형이 아니라서 \"ㅅ\"이 옆으로 눞혀진 모양이죠)

그것의 정체는 갈비뼈 사이에 붙은 근육인데요, 그 근육은 갈비뼈 사이에서 시작해서 복근까지 이어집니다.

갈비뼈 테두리는 갈비뼈와 복근을 잇는 그 근육을 걸쳐줍니다. 마치 책상에 반쯤 걸쳐진 수건마냥 말이죠.

이것때문에 가슴과 가까운 옆구리 부근에 비늘같이 조그맣게 울퉁불퉁한 질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6번)은 아시다 싶이 복근입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없지만 용 말고도 사람(의인화!!)도 그리시는 여러분이라면 알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복근을 사진보고 독학하면서 그릴 때, 간혹 가다 복근이 8개 처럼 보이는 그림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진 속 사람이 장애인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보통 배꼽위에 툭 튀어나온 근육이 6개라서 식스팩이라는 불리는데요,

배꼽 아래에 두드러진 복근이 있을때 8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없을 때도 있어요. 배꼽 아래는 지방이 잘 붙기 때문이죠)


(7번)은 부르기 쉽게 옆구리라고 불렀지만 저도 이걸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래서 어떤 부분인지 알기 쉽게하기 위해 색칠을 해 뒀습니다.

이 부위는 어쩌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부위이긴 하지만은 여러분들이 정말 섹시하고 디테일한 근육을 그리고 싶어하시다면 아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7번)부위에서 눈여겨 볼 점은 골반바로 위에 있는 부분입니다.

<그림>에서 봤듯이 골반위에 배꼽까지 오는 조끼를 입은 것 마냥 그린 표시가 있을 것입니다.

그 부위는 옆구리 근육이 골반에 다 들어가지 않고 넘쳐서 불룩 튀어나온 것으로, 이것으로 골반과 뱃살의 경계를 만듭니다.

이런 걸 그리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골반뼈라고 생각하는 부위를 표시하면 그만이니까요.


이제 근육그리기 옆모습 그리기 1-1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2에서 옆모습 팔근육 그리기에 대해 강좌를 올릴것입니다.

여러분, 댓글에서 앞으로 강좌에서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올려주세요. 여러분의 평가가 더 좋은 강좌를 만들어 갑니다.

모두들 조금이라도 그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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