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제 그림체로 오랜만에 펜으로 그렸습니다.

그림이 잘나오기 위한 조건 3가지 '수업시간에 종이노트표지에 펜으로 한번에그리기'

스킬을 써서 그려보았습니다. (그래서 옆에 작은 글자는 무시해주세요)

처음에는 뿔달린 환상의 용으로 그릴다가 문득 인어가 생각나 하반신은 지느러미를 달게했습니다.

용의 인어버젼이랄까요.. ㅎㅎ;; 깊은 심해에 사는 설정을..내세워봅니다.

아, 그리고 이 용은 특별히 성별을 여성으로했습니다. 드빌은 은근히 여캐용이 부족하다보니

마음 속의 무의식이 작용한거 같네요.

중간에 미역같은(..) 걸 프릴처럼 표현해서 치마?같은 느낌을 살릴려고했는데 아쉽네요.

용만은 예전그림체가 나아서 해보았는데 잘 마무리가 되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봐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