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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도감 콘테스트]

55 하늬바람과 민들레
  • 조회수374
  • 작성일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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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이 그렇게 행동한 것은 한순간이었다.갑자기 빛의 골든혼의 턱을 확 휘어잡고는 자신과 눈을 마주보게 한 것이다.마침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 둘뿐이었기에,흑룡은 막 행동하는 것 같았다.그가 빛의 골든혼에게 목소리를 깔며 말했다.

 "네놈,백룡을 건드리지 마라."

 "...하?"

 빛의 골든혼이 그런 흑룡을 보고 어이없다는 듯이 피식거렸다.그가 백룡에 관련된 일에 간섭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왜냐하면 둘은 마주하는 속성이며 함께할 수 없다고,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다.그 또한 그랬다.그래서 입을 열었다.

 " 말이 되는 소리 좀 지껄이시죠.저는 빛 속성.그녀의 수하입니다.그런데 건드리지 말라뇨?당신이 뭔데 제게 명령하십니까?지금 우리가 살던 곳이 망가지긴 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백룡님의 날개 아래에 살고있습니다.

 "..."

 흑룡은 눈빛은 차가웠지만 그 말이 맞다는 것 정도야 인식하고있었다.그렇지만 그 역시 반박하는 말을 꺼냈다.

 "...감히 백룡이 너 따위를 좋아할 것 같아?"

 "...흑룡님은 백룡님이 당신을 좋아한다고 믿습니까?"

 "그렇다."

 "그렇다면 제 대답도 그와 동일합니다."

 둘 사이에서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적막이 둘 사이에 내려앉았다.누군가가 이들 사이에 오지 않았더라면,둘은 격한 싸움을 했을지도 모른다.


[고신과 어둠고신2 떡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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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힘듭니다.

그나저나 정말 이 둘 파세요 ㅠㅠ

흑룡-빛의 골든혼 둘이 같은 이를 좋아해가지고 막 싸워요 ㅠㅠ 아 설레

얘네 둘로 팬아트 그려주실 분을 찾습니다.


이것도 역시 웹툰떡밥...

아직 안 나와서 그렇지 웹툰에 실제적으로 도입될것인가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드빌/하늬바람과 민들레]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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