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마엘 리터치작업에 있습니다.

무월과 같이 쌍으로 제가 애용(?)하는 자캐죠.

여기서 카마엘이란?

천사중에서 능천사 혹은 역천사(능천사가 맞을겁니다.)의 사령관이며,

(능천사의 역할은 타락천사와 최전방으로 싸우는 것이며, 그로인해

각종 악의 유혹에 제일 노출이 많이 되어 타락천사가 가장 많이 나오는

집단이라고도 합니다.)

그의 이명은 '파괴의 천사', '복수의 천사', '징벌의 천사' 라고 합니다.

이 이명들에 의해 타락천사라고도 불립니다.

참고자료 스샷-

위의 카마엘은 '천사 카마엘'이 모티브입니다.

카마엘 리터치를 위해 연습지가 되버린 ebs 영어책에 애도를 표하며(...)

아 한장 더있었구나(...)

암튼 이래저래 인화 모습을 어떻게 그릴까 하고 슥슥 하고있습니다.

영어책아 미안하다... 다음엔 더 잘해줄게... 지금은 좀 참아...

되도않을 sd체... 장렬하게 망했습니다.

제가 사실 카마엘의 하반신을 잘 안그려서

너무 어색하다고 합니다(...)

전신으로 그려야하는데 그리면 그릴수록 어색해...

뭐 새로운 아이디어 창작을 한게 아닌 기존 창작캐릭을

리터치한것 뿐이긴 하지만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억지)분량이

나오니 아직은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퍼드 커뮤에서 의룡화를 종종 받았지만

타인의 창의력으로 그려진 캐릭을 응용해서 드래곤으로 변환을

한것 뿐인지라 스스로 창작을 할 기회나 시간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그 시간을 만들었어야하는데

그러질 않았으니까요.

아무튼

이번 카마엘 리터치를 시작으로

다시 굼벵이스럽지만 그래도 창작활동을

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