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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강좌

55 하늬바람과 민들레
  • 조회수1253
  • 작성일2016.01.16
안녕하십니까?
쓸데없는 채색강좌 들고 온 하늬입니다.





첫번째로는 사용한 도구는 연필.
연필은 털 표현하는데에 나름대로 오돌토돌한 느낌을 줘서 털 느낌으로는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끝이 날카로운 펜.개인적으로 최근에 써봤는데 불꽃이나 털느낌을 살리는데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사람들이 대체로 제일 많이 채색에 사용한다는 붓으로 채색해봅시다.



일단 붓의 투명도와 크기를 조절해가면서 채색합니다.



그 다음에는 나름 빛 방향을 생각하며 한층 어두운 명암을 넣어줍니다.






이 새의  날개는 약간 갈색빛을 띄므로 살짝 갈색도 넣어주시고...



눈까지 칠해주면 완성.

그냥 털 그리기 강좌로 해봤는데 사실 그리기 과정 보여주는것과 다를 바 없어서...




(★)tips for wings


많은 용을 그리기 시작한 분들은 대체로 날개가 요상한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저도 그랬었고요.

여러분들이 용의 날개에서 제일 많이 하는 실수는 바로 날갯대입니다.저 각각은 다 뼈로 이뤄져있다는 것은 아시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여러분들의 팔꿈치에 손가락이 나있는것과 같은겁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라면 손에서 뻗어나와야하며 꼭 위의 갈고리발톱을 빼먹지 마세요.
그것이 용에 있어서는 엄지손가락의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날갯대는 항상 안으로 굽어지는 모양이어야하며 굽혀지는 비율이 같아야합니다.



이렇게 날개를 두는 게 제일 현실성있는 이유가,
용이 존재한다고 치면 동물중에서 제일 가까운 비행날개를 소유하고있는것은 박쥐입니다.
박쥐날개는

'상동기관'

으로 인간,새,고래 등 모두 같은 형태였으나 각각의 환경에 따라 변화했습니다.용도 실존했으면 그러한 진화의 과정을 거쳐왔을것이며 그러려면 박쥐의 날개와 가장 유사한 형태를 가졌을것이다라는 추측입니다.
픽X브나 데X안아트 가보시면 용들의 날개가 깃털로 된 용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날개가 이 기준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용짤으로 올리려고 준비해둔 새로 만든 드래곤입니다.날개형태를 독특하게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날개가 너무 작아서 못 날고 수룡형태로 살아가는 드래곤으로 생각중입니다.



그 외 옆,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



헥...아내님댓글이다...이런 댓글 나올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중간 세이브하면서 글 올리고 있었죠....안 나온게 이상할 뻔  ㅇㅡㅇ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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