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번. 백호,흑백 모티브 아가 분양신청합니다.
원본에 비해 변형이 너무 많이 된것같...;;
그래도 기본적인 틀은 두었어요!
설정은
이름 :: 제녹스(Xenox)
속성 :: 얼음
설명 :: 흰산의 신령이라고 알려진 흰 신수 혹은 드래곤. 공격적인 외모에 비해 성격은 온화하다고 한다.
귀찮게 구는것을 싫어하며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늘 무슨일이 있어도 평정심을 유지하려 하며, 가끔 귀찮음에 화를 내기도 하지만
오래가지않는다. 차갑도록 냉정한 성격속에 거만한 성격도 지녔다.
설원 이외의 지역에선 발견되지않으며, 설원에서도 높은곳만 골라서 서식한다고한다.
매섭게 몰아치는 눈보라를 좋아한다.
바로 행동으로 보이기보단 생각을 먼저하는 성격.
평상시의 제녹스 주위엔 차가운 냉기가 걷돈다. 나이가 오래된 개체일수록 냉기가 강해지는데,
최고령의 경우엔 몸의 주위에 얼음조각이 떠다닌다고한다.
네발엔 동등한 힘이 분배되는데, 주로 앞발을 많이 사용하지만 뒷발도 앞발못지않게 자주 사용한다.
차가운 냉기브레스를 입에서 내뿜으며, 얼음가시가 달린 앞발에서는 날카로운 얼음창을 생성할수있다.
얇은 얼음막으로 된 날개는 녹지도 부숴지지도 않는다고한다.
------
용덕이면서 또 호덕이기도 하기에...
봐두었다가 신청을 이제서야합니다..;;
1번 아가보다 3번아가가 더 마음에 닿아서...
3번아가로 신청합니다!
한 며칠을 그림안그리고 놀았더니 다쳤던 손도 나아가는것같네요!
이제 작업을 슬슬 해야겠어요
------------
(아래 글은 우울우울 할지도 모르니 읽고싶은분만 읽으세요^^;;)
저도 예전만큼의 화력은 내지못하나보네요ㅎㅎ
예전만큼의 교류도 없어진듯하구요
이제 슬슬 그만할떄가 된건가싶기도해요ㅎㅎ
오래도 했죠. 자작룡 공모전...
처음으로 드래곤을 그려본게 지금의 게임속에 있는 가디언..
생각보다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드래곤 그리는거에 맛들리니까 계속 그려댔고..
어쩌다보니 디자이너분들의 눈에 띄게된
지금의 히에나 드래곤과 블랙퀸 드래곤.
히에나는 블랙퀸만큼 사랑을 얻지못했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자작룡이었네요ㅎㅎ
점차 자작룡 그리기가 재밌어졌고 그당시 3마리나 게임속에 등장한 제 입장으로서는
또 그리면 또 뽑힐거같았죠ㅎㅎ
그래서 점점 그림실력이 늘어가고,많은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지고, 팬들도 생기고,알아봐주는분들도 계셨고
그 인기들이 너무 좋아서 계속해서 자작룡 및 그림들을 그려댔네요
그러다가 또 자작룡 공모전에 수상된
화랑...
될거라곤 생각도못했는데 큰 인기를 얻었던 화랑. 아직 인게임은 되지않았지만
나중을 위해 게임을 지우고싶어도 못지우는 상황이 됬다죠ㅎㅎ
그리고 뒤이어 부계 l어서오세훈l 으로 베히모스까지 수상.
베히모스는 어마한 설정때문에 정말 수상에 오를거라 생각못했는데 참 이상하게도 뽑혔어요..ㅎ
게임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는 모르겠지만ㅎㅎ
그리고 자작룡분양소에서도,그림뽐내기 게시판에서 대회로 인해 몇번 이름을 알렸던
화이트스톰 도 수상이 되었죠.
이쯤되면 가장많은 자작룡수상작 보유자 타이틀 얻어도 될정도인데요?ㅎㅎ
가디언부터 시작해서 히에나,블랙퀸,화랑,베히모스,화이트스톰
총 6마리의 자작룡을 게임속에 내보냈네요.
수상작이 될때마다 제 주위사람이나 친구들에게 알렸더니 다들 하나같이 하는말이
'보상은 얼마나 주냐?'
더군요ㅎㅎㅎ 역시ㅋㅋㅋ
디자인을 다이아 300개 현금으로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사는 그런 파렴치한 회사가 어딨냐는 소리를 많이도 들었죠
그때는 그저 내 그림이 게임속에 나와서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게 신기했고 영광스럽다고 생각했으니
보상따위 아쉽긴해도 신경쓰이진않았죠ㅎ
지금와서야 보면 좀 그렇지만...
가디언. 12년5월31일의 게시물이네요
4년가량을 드빌과 함께했네요ㅎㅎ 많이 변하기도했고 그대로인부분도 많고..
예전의 함께하던 갤러리분들은 어디가셨는지 그립기만하고
자작룡도 이제 슬슬 그만둘때가 온건지, 그림을 하이브로를 위해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그려야할 때가 슬슬 오는것같네요
예전엔 드갤 더럽다고 눈팅이니 추튀니 도용이니 친목이니 못해먹겠다고 블로그가서 살겠다고했던때가 언제인지ㅋㅋㅋ
늘 가겠다고 하지만 그 사람들의 반응과 인기도가 다시 그리워서 몇번을 돌아오기도하는사람 꽤 많았죠
저도 그중에 하나였...
근데 이거 끝을 어떻게 맺어야하나요..
그냥 할일없는 감성터지는 새벽에 글좀 끄적여봤습니다^^;;
그리움반 한탄반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