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ㅁㅎ!
동생이랑 공용으로 계정 쓰다가 돌려받은 사람입니당.
아마 지금부터는 [ 진오가 ] 혹은 [ 스케터 ] 라고 쓰일것 같네요.
이름엔 용매니아_스케터 라곤 하지만, 아마 앞으로 제가 그린 그림들을 찾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스케터를 검색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마 이 그림이 컴그림 중에는 최초겠죠? 아마.
용매니아로 검색하시면 10분의 8이 동생의 게시물인 이 계정의 흑역사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ㅍㅍ!
아스모디아누스 (Asmodianus)
고대 신화에서 등장하는, [풍요]의 존재로 알려져 있으며, 심해에서 등장하는 아주 거대한 드래곤. 그 거대한 덩치 때문에, 심해 깊은 곳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아스모디아누스는 해수면 위에서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몸의 표피를 타고 흐르는 [미지의 에너지]로 인하여, 심해를 환하게 비추는 청색의 빛을 발산하는 아스모디아누스는 수많은 물고기들과 드래곤들을 유인하기 때문에, 과거 어부들에게 풍요로움을 선물하는 존재로 전해져 내려옵니다. 보기와 다르게 온순하기 때문에, 식사를 할 때 빼고는 육식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스모디아누스는 성체 네시와 비슷한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심해를 탐험하는 테이머들에게 종종 혼동을 주고는 합니다. 분노한 아스모디아누스 한마리가 심해에서 날뛰자 지상에선 지진이 일어나며 화산이 활동했다는 기록이 존재할 정도로, 자칫했다간 생태계에도 영향을 주는 위협적인 드래곤입니다. 모습과 행동이 네시와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네시는 소수의 아스모디아누스가 환경에 맞춰 작아지고 변화한 드래곤이라는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수명이 다할 때까지 크기는 점차 증가하지만, 몸길이 약 59000cm(약 590m)에 다다르는 거대한 드래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