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겸 어서와

​" 비바람이 강하게 일어났다.

번개가 수 초에 한번 씩 일어날 정도로 강한 폭풍우였다.

그 사이로, 두 마리의 드래곤이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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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테 연습겸, 인디라 테러입니다.

바이테온은 유타칸 반도, 대륙 상관없이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몇 주동안 지속될 때 본격적으로 난폭해지기 시작하는데,

위의 그림처럼 입가에 혈홍빛 타액을 잔뜩 흘리면서 움직이는 건 닥치는대로 먹어치우기 시작하죠.

거뜩이나 통제력을 잃고 미치는 것이 아니라 신체능력이 순간적으로 강해지는 것과 같아서

후각은 수천미터 밖의 고기나 피냄새도 금방 맡아내고,

촉각이나 청각은 훨씬 예민해져서 정말 뭔가가 감지되기라도 하면 거기로 달려들어서 다 물어뜯습니다.

때문에 바이테온이 서식하는 곳에 비바람이 다가올때면

제아무리 강력한 테이머도 주변에 다가가는 것을 금지하게 된답니다 ㅎㅁㅎ​ 

결론은 쟤네 둘이 같이 다니면 하루하루가 재앙이라는 의미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