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이 그림을 보고 님 존잘이네요
라고 하지않는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관심을 오래주지않는다.
몇번을 보든 얼마나 보든 그냥 듣보잡에
볼 가치도 없고 딱히 이쁘다 멋지다 우왕 이런 느낌이 없기때문이다.

너희 말대로라면 내가 그린 저 아지매는
어떤걸 그릴까
어떻게 그릴까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대로 그려질까를 거쳐 나온 작품이고,
그만한 노력이 안들어갔다곤 할수없을것이다.
너희 논리대로면 내가 저 사진을 이 곳이 아닌 다른 사이트에 올려도 사람들이 관심을 줘야한다.

실상은 아니지.
이걸 그림이라고 그리냐 라고 들었으면 들을거다.
잡담 그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오징어랑 원빈이 같이있으면
당연히 흔해빠진 오징어들보단 원빈에 눈이가는 것이다.

추천수를 받으려면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써
다른 사람들보다 잘그리고
눈에 띄게 '잘' 해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열심히 그렸다고 해서 존잘님보다 추천수없고 반응없다고 빼액거리는건 말도안되는 헛소리인것.

그 존잘님들은 그 존잘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개선하고 또 그리기를 반복했는데
열심히라는 이유로 퀄리티가 '낮은' 결과물에
동등한 반응을 바란다?

비유를 해보겠다.
길드가 있는데
그 길드는 초보를 받지않고
중상위 유저만 받는다.

초보유저는 그 길드에 왜 초보유저는 받지않냐며
차별을 한다고 주장하고
비평 비난해야 맞는건가,

아니면 그 길드에서 자신을 받아주게끔,
중상위권 실력까지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게 맞는가.

논리적 구조로 둘다 똑같은데
물타기와 선동으로 님들은 초보유저들이 큰 길드못간다고 난리치는거다.
쪽팔린줄 아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