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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센
:: 카르센
남
저주받은 나무
그에게 '동정' 이나 '자비'는 존재하지 않는다.
확고한 자신의 신념만을 따른다.
부드러운 말투와 예의바른 행동.
그저 겉껍데기에 불과하다.
그의 몸은 악에 물들어 새까맣게 변해버리고,
온몸을 휘감은 가시나무는 검어지다 못해 굳어갔다.
그에게 자리잡은 악이 자신을 지배해 갈 때에도,
그는 그저 바라보았다.
눈앞에서 누군가가 죽어나갈 때에도,
그저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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