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일단, 저는 이해하지 않겠습니다.

굳이 하나하나에 배려심 넘치고 성격 좋은 사람은 아니라서요. 


특히도 저 또한 같이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한 그림(창작물)에 대한 부분을 타인이 '함부로' 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해 하고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거든요.


*한마디로
하나의 창작물&저작물을 훼손/위배/침해하여 저작권법을 어기는 행위의 경우

*즉, 한 사람의 그림에 대한 도용 및 모방 등 창작물을 훼손/침해하는 일.

모두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부분에 대해선 가장 엄중하고 냉담히 생각하고 있는 바입니다만.








*그 외,


제가 굳이 이 글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첨부한 이유입니다.



이미 충분히 본인만의, 능숙한 실력과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계심에도 분명하고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그림에 대한 방식을 함부로 참고하고 따라하여 본래 본인의 방식이였던 것처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는 묻고자 싶습니다.
정말로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에 대한 창작물, 저작물들을 사실은 어느 경우보다도
가장 신중히 대해야 한다는 점 정도는 이미 어느정도 인지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같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니까요.

분명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창작을 하는 사람들로서. 법도 법이지만 도의적인 문제 또한 굉장히 크겠죠?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그림과 방식,
함부로 참고하고 따라 그리지 좀 마세요.



완전히 베끼지만 않으면 괜찮다?



아주 살짝살짝, 비슷비슷해지면 설마 그게 분명 우연이 될테니 괜찮다고 생각하신겁니까?



결국은 결국입니다.

고의는 고의인겁니다.

아무리 티 안나게 그런다 한들,

사실 티 무진장 납니다.
일반 분들은 몰라도 같이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눈으로는 절대 못 속입니다.

속인다한들 그때 뿐이지, 결국은 걸리기 마련이죠.


왜 굳이 '꼬리가 길면 잡힌다'

~라는 얘기가 많겠습니까.





물론 저는 처음부터 금방 눈치챘습니다.

하지만 전혀 경고해 드리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그냥 저는 단순히 소란스럽고, 일 키우기 무진장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그런거랍니다.
절대 눈치 못채고 아무것도 몰라라~ 하는게 아닙니다.


사람은 바보가 아니에요.


그러니 혹시나, 눈치 못 챘다고 그 과정을 반복하거나

사람을 너무 우습게 보지 않으시길 권장하네요.



사실 딱 한 두번도 아니라,
정도도 있지 그게 결국 지나쳐버리거나, 본격적이고 지속적인 고의적 행위라 판단되면

저의 경우 그냥은 안넘어가요.

이러한 데에서 본인 스스로에게 '책임'을 지는 것은 분명 잘못된 방법이랍니다.

그만큼 저는 절대 순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뭐 서로 좋을게 뭐가 있겠습니까.

결국은 서로 피해만 보고 말지.





어쨌든 본인께서 지금 하고 계신 행위들은 결국, 그 한 사람에 대한 매너와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분명 아실거라 생각해요.

선을 넘는 그 행위들은 결국

특히도 타인의 특유 개성과 방식들을 없애는 행위입니다.



본인도 본인만의 개성적인 그림체를 갖고 계실터인데도 불구하고도,

본인만의 한 개성이나 매력을 스스로도 잘 모르고 계시는거 같더라구요.



절대 사람은, 처음부터 뭐든 무조건 잘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재능이 있든 없든, 실력이 있든 없든 결국은 그 많은 시간과 과정이 반드시 필요로 한겁니다.

'잘하고자' 하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은 굉장히 보기 좋겠지만,


그게 결국 지나쳐 열정이 아닌 '열등감'이 되어버리면.

분명, 분명히 안타깝게도 그건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방법이라 생각해요.



왜 남의 그림을 자꾸만 의식하며 그림을 그려요.

솔직히 저는 모든 분들이 그림을 그리는데에 많은 노력보다는,

스스로에게 그 일에 많은 흥미와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면 그림을 뭐하러, 뭣하러 그릴까요?

당신은 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나요?



사실 '창작'하는거에 좀 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흥미와 재미를 푹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을 의식하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게되면,

재밌다는 생각보다 그냥 단순히 잘 그리고자 하는 열등감에 빠져서,

결국 그림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보다 경쟁과 같은 기분이 되어버립니다.

그게 무슨 재미일까요.

애초에 무엇보다도 고작 타인이란 사람 때문에,
자기만의 개성과 매력이 흔해지고, 잃어간다면

그건 너무 슬픈 미래가 되지 않을까요.


이럼으로서 본인에게도 전혀 이로운 행동이 되지 않아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셨다면, 정말로 큰 오산이랍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에게도 본인만의 특유 개성을 스스로 잃어가는 행위들이니까요.


결국 그건 스스로에게, 스스로 때문에 잃어가고 있는거에요.





결국은 그것들이 좋지않은 습관화가 되고, 버릇이 되는 행동들인거죠.

그 과정이 아주 오래가거나, 심하면

나중에 가서 고치는 것 또한 스스로에게 고독이고 스트레스에요.

고치기 정말 힘들어지죠.



온 몸이 여러가지 잡생각들로 휩싸여요.

그렇게 오랜 슬럼프가 시작돼요.

여러가지로 또 고쳐가야되는, 많은 고독적인 시간들이 더더욱 필요로 해져요. 분명 스스로도 좋아하던 일이자 취미였는데..
결국은 그에 대한 자신감도 잃게돼요.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고 피해가 생기죠.








그러한 당신을 위해서라도,

그러니 다시 한번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타인의 그림 함부로 참고하고 방식을 따라 본래 본인의 고유 방식이였던 것처럼 그리지 마세요.


결국은 그 버릇들이 지속되면 나중에 가서는 후회합니다.

부디 신중히 행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자고로 이 글을

물론 미처 읽지 못하셨다면 안타깝겠지만,



해당 내용의 글을 올림으로서

(다른 의미로도) 미리 경고차 해드린 것이니

미리 염두해 두시고 부디 현명한 판단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말라면 하지 않는게 그 사람에 대한 예우입니다.
그러지좀 마세요.



혹시나 이후로도, 그 외의


함부로 엄연한 한사람의 [창작물과 저작물들을 훼손/위배/침해]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으실 수 있다는 점,
이 점 반드시 다시 한번 더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