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처음 접한게 초6때부터였는데
정말로 그땐 용빠순이였고 그림도 드럽게 못그렸던 때라
매일마다 여기에 있는 다른 분들 그림 보면서 와 나도 잘그리고싶다 했던게 진짜 며칠 전 일인거같고
막 나는 왜 그림을 이렇게 못그릴까 하면서 울고불고 질질짜던것도 어젯밤 일같고..
진짜 그뽐 예전 그림들도 남아있어서 찬찬히 둘러보다보니 예전 기억들도 새록새록 떠오름ㅋ
그때 그분들 사이좋고 작지만 시끌벅적해보였던 그 모습이 너무좋아보여서
존못이었던 나도 어떻게든 최대한 잘 그려서 글 올렸다가 ㅋㅋ((망연자실
그때 어떻게든 그 사이에 끼였으면 정말로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었을거같은데
그때 그러지못했던 그 미련을 못버려서 아직도 여기서 이러고있으니 ,,
아직도 전 그 닉네임들 다 기억하고 있는데(전 맨날 눈튀만 해댕겨서 그분들은 제 존재도 모름 ㅋㅋㅋㅋ)
이제 뭐,, 그분들 대부분 다 가셨고 돌아올 리도 없고 ㅋㅋ
혹시 에레보스 기억하시는분?
진짜 에레보스 처음엔 소설뽐내기에서 시작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