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나대로 잘 그린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는 여기서 잘그린다는 이야길 잘 듣지 못하는 걸까...
사실이 아니지만 나만 소외되는것 같고.
못그리는것 같고.
외롭고.
여기선 그런게 느껴져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분명히 나는 공든그림인데도 반응이 없으면
전 마음이 아파와요.
꼭 그래야하는것도 아닌데.
내가 소외된것 처럼.
웃으며 지내고 싶어요.
하지만 힘들어요.
그렇게 웃을때마다 내 마음이 옥죄여오고.
그렇게 행복할때마다 제가 검게 물드는것 같아요.
이게 그릇된 욕망인가요?
모르겠어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