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게는 흑역사가 있습니다.
부는 사실 작은악마였습니다.
대악마의 아들이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씨가 착했습니다.그리고 좋아하는 것들도 많았습니다.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꽃.
꽃을 좋아했습니다.
다른악마와는 거리가 멀었지요.
하지만 어느날 대악마는 그런 부를 보고 화가났고
부에게 약을 먹여
인간이사는마을에서 폭동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부에게 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부는 그들의 말과 비명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그런사람들을 보고 즐기는 눈빛으로 난동을 부렸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린 부.....
주변에는 썰렁한 마을뿐입니다.
자신의 몸에는 피가 마음에는 상처만이 있을 뿐이였지요.
부는 이런자신을 몹씨 미워했습니다.
그리고 죄책감에 자신을 봉인했지요.
봉인에서 풀려난 부는 아직도 이기억을 마음속 어두운곳에 꽁꽁 숨겨놓고 있습니다.

부:분명히 들었는데....살려달란 소리 들었는데.......
아니야....이런것에 재미를 들면 안돼.......
작가의말:그치만 지금은 찹쌀떡의 요정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