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들지 않는 깊은 숲 속에 사는 드래곤.

거목들의 그림자에 항상 덮혀있는 그녀는 밝은 눈동자만이 선명하게 보인다.

초면의 그대가 보았을때 무섭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숲 전체를 신비한 힘으로 수호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선한 존재이다.

그녀는 타인과의 교류를 싫어하며, 과묵하고 그 어투는 결코 상대방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하지만 그대의 친구가 된다면 그녀의 태도가 고의가 아닌 낮가림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누군가와 교류가 거의 없는 상태의 그녀는 내향적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그녀의 일상에 만족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녀 자신은 외로움을 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그대가 마을 사람들에게 마을의 사람들에게 그녀에 대해 묻는다면 그들은 당신에게 마녀에 대해 말할 것이다.
과거 부유한 귀족의 파트너로써 선한 마법을 익혀 사람들을 도왔지만, 시간이 흘러 귀족이 죽고 마을에 전염병이 돌자 사람들은 그녀를 병의 주범으로 몰아 숲 속에 가두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녀에게 꿈을 묻는다면 그녀는 언제나 태양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전에 그려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됐습니다.

원본은 예뻤는데 제가 그리니 이상하네요..ㅋㅋ

아무튼 리틀위치 분양 신청합니다!